콘크리트가 갈라진 틈에 제비꽃이 피어 있습니다. 돌담의 작은 틈에서도 제비꽃이 피어 있네요! 어떻게 이런 곳에 꽃이 필 수 있을까요? 식물이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벌은 제비꽃에서 꿀을 빨아 가고, 개미는 제비꽃의 씨앗을 날라 다른 곳에서도 싹을 틔우게 하지요. 생물들이 공생하는 자연의 원리가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전달됩니다. 우리가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풀, 꽃, 곤충들을 수채물감으로 맑게 그렸습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그림작가 정보
야자마 요시코
일본
1945년 중국 동북부에서 태어났다.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식물화를 그리기 시작해 현재는 일본의 문화센터와 학원에서 식물화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동백나무』, 『제비꽃과 개미』, 『감나무』, 『벚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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