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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금속공예가 인강이 전래동요「길로 길로 가다가」를 아기자기 예쁜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낡은 책상 위를 무대로 하여 석고, 나무, 금속 등의 재료로 만든 인형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길을 가다 동전을 주운 중절모 아저씨. 그 돈으로 혼자서만 떡을 먹으려는데 과연 몰래 먹을 수 있었을까요? 이야기 장면에 따라 인형들을 재치있게 배치하고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마치 인형극을 보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 더불어 옛스러운 정겨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막이 오르지 않은 무대처럼 캄캄한 곳 구석에 인형과 소품들이 가만히 놓여 있습니다. 시계가 열 두시를 지나면 정겨운 옛 거리가 나타나지요. 그 길로 길로 가다가, 중절모 아저씨는 돈 한 푼을 주웠지요. 떡전으로 갈까, 엿전으로 갈까, 행복한 고민 끝에 떡 두개를 보에 싸서 혼자 먹으려 하네요. 하지만 욕심 내서 혼자 먹으려는 게 그리 쉬웠을까요? 개천에 가면 물귀신이 야암냠, 외양간엔 송아지가 야암냠. 결국 공짜로 얻은 떡 두 개 혼자 먹으려다가 쥐 두 마리에게 빼앗겼지요. 해학 넘치는 전래동요를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이끌어낸 정성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그림작가 정보
  • 인강
  • 이메일 : ikgatto@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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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136-020 서울 성북구 성북동 71-1

    동덕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금속공예를 공부하고 돌아와 공예작가로 활동하다가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에 푹 빠져 그림책 작업으로 더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나 하면 하나 있는 것은》으로 한국출판미술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 《길로 길로 가다가》, 《개와 고양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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