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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우리 아기 책 보는 표정이 궁금하지 않나요?

    “응애응애, 응애응애.”
    분만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울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부모는 아기의 울음소리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을 경험하지요. 그런데 아기가 자라면서 아기의 울음소리는, 이따금 시끄럽고 성가신 애물단지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때 어른들은 우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기보다는, 무조건 서둘러 울음을 그치게 하려는 데만 집중하지요. 물론 당장은 아이가 울음을 그치겠지요. 하지만,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할 기회를 빼앗긴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처럼, 감정을 억제당한 아이들은 감정표현에 서툴고, 타인의 감정을 잘 헤아리지 못해 대인 관계에도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다룬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원만한 인과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엄마랑 책 볼까?』는 책 보는 아기의 감정을 다양한 얼굴 표정으로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기의 표정을 따라해 보고 감정 어휘를 접하면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엄마랑 책 볼까?』는 실제 작가의 아이가 첫돌부터 두 돌까지 책 보는 얼굴 표정을 촬영해 작업했기 때문에, 그 느낌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더불어 아기의 책 보는 모습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작품에 담긴 편안한 그림과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글은, 엄마와 아이가 자연스레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놀이하듯 감정을 보고 상황을 알아맞히는 차별화된 구성방식은 호기심쟁이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사고력과 호기심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아직 말도 서툴고 적절한 감정 표현도 어려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

    작가는, 집보다 밖을 더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놀이터나 문화센터, 기타 놀이시설에 자주 들르곤 하지요. 그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또래 아이를 둔 엄마들과 육아에 대한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게 되지요. 신기하게도 엄마들이 하는 걱정거리는 대개 비슷하더군요. 식습관, 배변훈련, 언어발달, 사회성, 독서습관 등등.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고민은 아이의 감정 조절과 표현에 대한 것이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화나면 무조건 집어던져요.'
    '우리 아이는 하루 종일 징징대고 짜증을 내는 통에 정말 힘들어요.'

    내 아이도 자기 맘에 안 들면 장난감을 던지고 보채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 가는 내용이었죠. 감정 관련 책을 만들면 아이나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 싶었어요. 부모의 백 마디 말보다 한 권의 책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으니까요. 그 무렵, 출판사로부터 내 아이의 책 보는 얼굴 표정이 담긴 그림책 작업을 해보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책을 보여 주기 때문에, 아이의 표정을 무척 궁금해 한다는 것이었지요. 게다가 아이들은 첫돌 전후로 책에 부쩍 관심을 보이고, 어휘력이 급속도로 발달하기 때문에 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자는 게 취지였습니다.

    이때부터 작가는 책 보는 아이의 얼굴 표정을 하나하나 직접 촬영해 감정과 관련된 적절한 표정을 추리고 뽑아내면서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책 보는 아기의 감정을 다양한 얼굴 표정으로 담은 그림책"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지요.

    『엄마랑 책 볼까?』는 아직 말도 서툴고 자신의 감정이 어떤 것 인지도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과 다양한 감정 어휘를 익히게 도와줍니다. 더불어 등장인물의 책 보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김명선
  •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치원 선생님을 하며 아이들과 도란도란 그림책을 보다보니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고 싶었다. 좋은 어린이책 선정하는 일을 오랫동안 하면서 그림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직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게 되었다. 어린 시절, 흰 벽을 맘껏 누리게 해 준 어머니처럼, 모든 아이들에게 새하얀 벽을 내어 주는 넉넉한 작가로 살아가는 게 꿈이다. 지금은 개구쟁이 세 살 난 아들, 든든한 남편과 함께 오순도순 꿈꾸며 살고 있다. 『엄마랑 책 볼까?』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글작가 정보
  • 김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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