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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한적한 가을 오후, 집에서 가까운 숲길을 따라 아이와 엄마가 산책을 나서요. 그날따라 숲 속에서 “톡, 떽떼구르 퐁~당.”, “톡, 떽떼구르 탁.”, “톡, 떽떼구르 철푸덕.” 등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평소 보기 힘들던 다람쥐도 분주하게 움직이지요. 이상한 소리의 정체가 참나무에서 떨어지는 도토리 소리인 줄 알게 된 아이와 엄마는 그 소리에 맞춰 다람쥐를 따라 길을 걷습니다. 다람쥐는 입속에 한가득 도토리를 쏙쏙 집어넣고, 아이도 따라 주머니에 도토리를 쏘오옥 집어넣어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동요 도토리 여행 음원과 악보 수록
나무 의사 우종영 선생님이 들려주는
신 나는 가을 숲 동요 그림책
참나무에서 도토리가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 숲.
가을 숲에서는 도토리의 첫 여행이 시작돼요.
톡 떽떼구르 퐁당!
톡 투둑 떽떼구르 딱!
신 나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도토리와 함께 숲으로 숲으로
가을 소풍 떠나요!

얘들아, 귀 기울여라!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저자 우종영 작가는 나무 의사로 유명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가까운 산부터 먼 산까지 오르며 산속의 나무들을 챙기며 생활하지요. 나무와 숲에 관한 강연과 숲해설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유치원생들과 숲을 다니며 나무와 숲을 알려 주는 활동에도 열심입니다. 그런 저자가 어린아이들을 위한 숲소리 그림책《가을 숲 도토리 소리》를 꺼내 놓았습니다. 도시가 확장되면서 아파트와 편의시설이 산을 잠식해 숲의 확장을 막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는 우종영 작가는 참나무 한 그루에서 떨어지는 도토리들이 이곳저곳에서 충실히 새싹을 내고 숲을 이루는 꿈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오감이 성숙해지고, 동물·식물의 이름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며, 놀이와 일상을 통해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기인 5-6세 아이들에게는 자연, 숲만큼 좋은 학습장도 없을 것입니다. 숲은 끊임없이 바뀌며 저마다의 소리를 냅니다. 봄이면 바람 소리와 새소리로 숲을 깨우고, 여름이면 빗소리 풀벌레 소리가, 가을이면 열매 떨어지는 소리가 가득하지요. 겨울이면 모두 눈에 덮여 조용하지만 땅속에서는 엄마의 배 속에서 동생을 키우듯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그 소리들을 가만히 귀 기울여 들으면 장단이 있고, 소리 들리는 대로 가사를 붙여 부르면 노래가 된단다. 그런 노랫소리를 들으면 너희들은 콩콩 뛰고 구르고, 친구들의 손을 잡고 돌며, 춤을 추겠지. 마치 갓 태어난 망아지처럼 흥겹게 뛰어놀다 보면 어느덧 몸에는 근육이 붙고 그렇게 행복했던 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단다. 귀 기울여라. 그리고 따라 노래 부르고 마음껏 춤을 추거라.'
숲소리 그림책은 가을 편(가을 숲 도토리 소리)을 시작으로 계절에 맞게 겨울, 봄, 여름 편이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숲의 소리에 초점을 맞춘 이 책에는 아마추어 청소년 작곡가 최지은 양이 글의 운율에 맞춰 작곡한 음원을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듣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가을 숲 도토리 소리》로 숲의 정경을 감상하고, 숲에서 동요 〈도토리 여행〉를 흥얼거리며 뛰어노는 아이들을 희망합니다.

도토리와 함께 가을 소풍 떠나요
한적한 가을 오후, 집에서 가까운 숲길을 따라 아이와 엄마가 산책을 나서요. 그날따라 숲 속에서 “톡, 떽떼구르 퐁~당.”, “톡, 떽떼구르 탁.”, “톡, 떽떼구르 철푸덕.” 등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평소 보기 힘들던 다람쥐도 분주하게 움직이지요. 이상한 소리의 정체가 참나무에서 떨어지는 도토리 소리인 줄 알게 된 아이와 엄마는 그 소리에 맞춰 다람쥐를 따라 길을 걷습니다. 다람쥐는 입속에 한가득 도토리를 쏙쏙 집어넣고, 아이도 따라 주머니에 도토리를 쏘오옥 집어넣어요. 그리고 겨울을 준비하는 다람쥐는 도토리를 땅속에 투닥투닥 묻습니다. 아이도 따라 주머니에 넣었던 도토리를 꺼내 땅속에 토닥토닥 묻어 두지요. 다음 해 봄, 싹이 돋고 시간이 흐르면 도토리는 참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는 꿈을 꿉니다. 그 봄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다람쥐와 아이도 작별 인사를 나누지요.

즐거운 책 읽기, 흥겨운 노랫소리
계절마다 다양한 소리를 내는 숲 속을 담아 낸 『숲소리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리와 숲 속 친구들에게 시선과 귀를 돌리게 만듭니다. 운율을 최대한 살려 숲속에서 떨어지는 도토리 소리를 글로 담아내고 풍성하고 따뜻한 하영 작가의 가을 풍경이 그 글을 포근하게 감싸 줍니다. 단순하지만 신 나고 흥겨운 최지은 양의 동요는 한 번만 들어도 누구나 하루 종일 흥얼거리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숲유치원 선생님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숲으로 이끌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계절별로 달리 들리는 숲 소리를 연상케 하는 동요를 듣고 따라 부르며 즐겁게 볼 수 있는 놀이 그림책, 『숲소리 그림책』은 숲과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 숲에서 흥겹게 노래 부르고 노니는 아이들,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하나 되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숲의 따뜻한 목소리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하영
  •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그림책의 세계에 반해 si그림책 학교에서 일러스트와 그림책을 공부했다. 좋은 그림책으로 세상과 따듯하게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꼬르륵》을 그렸고, 지금은 쓰고 그린 그림책 출간을 위해 열심히 작업 중이다. 《꼬르륵》은 그림책으로서 첫 작품이다.
글작가 정보
  • 우종영
  • 나무의사. 색약이라는 이유로 어린 시절 유일한 꿈이었던 천문학자의 길을 포기하고 세상에 대한 분노를 쌓다가, 20대 때 중동에서 힘들여 번 돈으로 농사를 시작했지만 3년 만에 폭삭 망했다. ‘서른 살이 되도록 뭐 하나 제대로 한 게 없구나. 차라리 죽어버리자’ 하고 북한산에 올라 자살을 결심했을 때 나무의 소리를 들었다.‘나도 사는데, 너는 왜 아까운 생명을 포기하려고 하니?’ 한번 뿌리를 내리면 평생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지만 결코 불평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는 나무. 그는 나무를 위해 평생을 살아가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나무에게서 배웠다”고 말하는 그의 소망은 밥줄이 끊어질지라도 나무가 더 이상 아프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10여 년 전부터 ‘게으른 산행’을 하며 우리나라 곳곳에 살고 있는 나무들의 안부를 챙기고 있다. 위도 37도 이하의 숲들을 만나는 『게으른 산행 2』는 그 두 번째 보고서다. 게으른 산행을 함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는 자칭타칭 ‘먼 발’로 통하는데 ‘멀리 발을 옮기며 날마다 소풍 중’이라는 뜻이다. 지은 책으로 『게으른 산행』,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풀코스 나무여행』, 『나무야, 나무야 왜 슬프니?』,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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