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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심심한 유준이 아빠와 간질간질
    우리 유준이 심심할 때 아빠가 몰래 다가가서 겨드랑이를 간질간질. 아빠와 유준이는 어느새 애벌레로 변신합니다. 애벌레 아빠는 “애벌레 잡자, 애벌레 잡아!”하며 유준이를 따라가고 유준이 애벌레는 겨드랑이를 감추고 옴쭐옴쭐 애벌레처럼 도망갑니다. 아빠가 유준이 배꼽을 간질간질하면 아빠와 유준이는 악어로 변신합니다. 아빠가 발목을 잡아 발바닥을 간질간질하면 이번엔 무엇으로 변신할까요?

    두 박자 구조의 아들과 아빠의 유쾌한 몸 놀이
    아빠와 유준이의 간질간질 놀이는 책장을 넘기면서 그들만의 상상의 세계로 변화한다.아빠 애벌레로 변신하여 도망가는 유준이 애벌레를 잡으러 가는 아빠의 표정 속엔 유준이가 즐겁게 도망갈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여유가 있습니다. 이 유쾌한 놀이는 겨드랑이 간질이기에서 배꼽 간질이기로, 쫓고 쫓기는 도망은 두 박자 구조의 작은 완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은 여러 개의 완결들 속에 아빠와 아들의 몸 놀이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아빠한테 찰딱》이 아빠와 아들 사이의 안아 주기를 이야기한 책이라면《간질간질》은 본격적인 몸 놀이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아빠와 유대관계가 두터울수록 아이의 정서는 안정된다. 예전보다 지금의 아빠들은 육아에 적극적이다. 비교적 많은 육아 책들을 사전에 탐독하고 태교를 같이 하지만, 막상 아이가 태어나면 이론과는 달리 실전에서는 당황하기 십상이다. 간질간질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킨십으로, 몸에서부터 시작해 정서로까지 확장되며, 부자가 함께 공유하는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이 친밀감이 차곡차곡 쌓여 아이와 부모 간의 애착으로 이어진다. 로스 파크 미 캘리포니아대 심리학 교수가 발표한 ‘아빠효과’ 가 있다.

    아빠와 아이가 유대관계가 두터울수록 아이의 정서가 안정되고 지능발달점수도 높게 측정된다는 것이다. 이른바 ‘아빠효과’는 아빠의 육아 참여가 아이의 정서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며 유대관계의 기본인 스킨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단히 할 수 있는《간질간질》을 아이와 함께 읽고 체험하면서 아빠와 정서를 교감하는 스킨십을 시작하면 어떨까.
그림작가 정보
  • 도깨비처럼 뚝딱! 책을 만들어내는 그림 작가 - 한병호

    1962년 서울생.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에서 공부했고, 어린이책에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서울 테헤란 국제 그림 원화전에 출품하였고, 제6회 어린이 문화 대상 미술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고, 1998년에는 한병호 일러스트레이션전을 개체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 무지개 일러스트레이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소와 도깨비>, <도깨비 방망이>, <혹부리 영감>, <해치와 괴물 사형제>, <바우와 까꾸까꾸> 등의 그림책과 동화책 <내 푸른 자전거>, <염라대왕을 잡아라>, 김유정 단편집 <봄봄> 등에 개성있는 그림을 그렸다.

글작가 정보
  • 최재숙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꽃씨 하나가 꽃이 되려면》이 당선되었습니다. 쓴 책으로《하늘이 이야기》《새봄이 이야기》《좋은 버릇 길러 주는 동화》가 있고, 옮긴 책으로《벌레가 좋아》《보름달이 뜰 때까지》 《빨간 잎 노란 잎》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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