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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은이의 작은 손바닥에는 가장 큰 세상이 있습니다.

    아이의 작은 손바닥 위에 놓인 더 작은 물건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무한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어른의 눈엔 그저 쓸모없는 물건이지만, 그것을 통해 아이들은 저 멀리 얼음 나라로, 우주로 여행을 떠나고, 환상의 서커스를 펼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은이의 손바닥 위에는 사탕, 작은 나뭇잎, 하늘하늘 깃털, 동글동글 구슬 등
은이가 좋아하는 소품들이 있습니다.
은이는 그 소품을 가지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손바닥에 톡 하고 빗방울이 떨어지자 온갖 물고기들과 시원한 물놀이를 하고,
사사락 눈송이 앉자 펭귄들과 시원하게 팥빙수를 나눠 먹습니다.
달콤한 사탕 하나로 마음껏 서커스 놀이하고······
은이는 손바닥 위에 작은 장난감 하나로도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은이의 손바닥 위에 친구의 손이 있습니다.
은이는 그 손을 맞잡고 친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요.
은이의 작은 손바닥 위에서 펼쳐지는 커다란 세상을 만나 보세요.



은이의 작은 손바닥 안에서 펼쳐지는 커다란 세상 이야기


은이의 손바닥 안에 있는 작고 사소한 물건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손바닥 안에는 작지만, 은이에게 소중한 물건이 있습니다. 작은 사탕이나 구슬, 햇빛과 비, 눈, 나뭇잎··· 그리고 마지막으로 친구의 손까지. 주인공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것들이지요. 이런 친근한 소재들은 은이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사물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상상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어 상상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의 눈으로 구슬 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참 오묘합니다. 저 멀리 우주 어디엔가 있는 행성과도 닮아 있고, 가느다랗고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꼭 별을 닮기도 했습니다. 은이는 구슬 하나를 보고는 우주에서 행성들 사이를 누비며 신 나게 노는 상상을 합니다. 작은 눈송이 하나가 손바닥에 앉자, 남극에서 펭귄들과 함께 커다란 팥빙수 빙산을 만들어 먹는 상상도 하지요. 이처럼 아이들의 상상력은 우주를 품고도 남습니다.

그림책을 본 아이들도 스스로 자기만의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그저 작고 보잘 것 없는 것들이지만 그 속에 담긴 아이의 세상은 어른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크지요. 이런 상상놀이는 후에 창의적인 사고의 밑바탕이 됩니다. 또한 아이의 상상력은 아이의 인지발달뿐만 아니라 감정발달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주지요. [은이의 손바닥]을 통해 아이들은 자기만의 또 다른 상상 세계를 펼치고, 더욱 커다란 세상과 만나게 됩니다.



친구와 꼭 맞잡은 손으로 세상과 만나는 아이들


“작은 장난감으로 은이는 또 어떤 상상을 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며 책을 보다 보면 마지막 장에 친구의 손이 등장합니다. 친구의 손바닥이 등장하는 순간, 혼자 상상하며 놀던 은이는 이제 친구와 함께 놀이를 합니다. 친구와 함께 떠나는 상상 여행이 얼마나 크고 신나는지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엄마 품을 벗어나 드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때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이 바로 ‘또래 친구’입니다. 꼭 잡은 은이와 친구의 손을 본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 맞이할 더 큰 세상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시처럼 아름다운 글과 상상 세계를 담은 환상적인 그림


글작가 윤여림은 친구가 찍은 나뭇잎 한 장을 올린 아이의 손 사진 한 장을 보고, 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아이의 작은 손에 올라온 풀 하나를 보고 커다란 숲을 느끼듯이, 아이들은 손 위의 작은 것을 보고도 더 넓고 먼 곳까지 상상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한 편의 시 같은 이 원고를 볼로냐가 선정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노인경 작가가 환상적인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독자는 은이가 되어 손바닥 위에 놓인 물건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상상의 세계를 만나게 되지요. 이는 마치 은이의 손바닥이 자신의 손바닥인 것처럼 느꼈다가, 은이와 함께 상상 놀이로 더욱 즐겁게 빠질 수 있게 합니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조화롭게 펼쳐지는 [은이의 손바닥]은 우리 모든 아이들의 이야기이며, 상상의 세계이자, 더 큰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합니다.
그림작가 정보
  • 노인경
  •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2000년 국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2002년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 오랫동안 꼼꼼이 자리잡아 쉽게 잊쳐지지 않는 소중한 감정들을 작고 진솔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글작가 정보
  • 윤여림
  • 1970년에 태어났습니다. 1993년에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외국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어린이책을 씁니다.『수영장에 간 날』『빗방울』『물과 불』에 글을 썼고, 옮긴 책으로는『우리들만의 천국』『쉿!』『코알라와 꽃』『조지와 마사』『비야 내려라』『빨간눈 청개구리』『잘 자요, 아기북극곰』『맛있는 아기 배꼽』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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