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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울까 말까, 아플까 말까, 땅 짚고 영차! 잘했어요, 짝짝짝!”
    세상에 첫 발을 내딛고 자연과 교감하는 아이들을 위한 0-3세 첫 생활 그림책!

    아이가 아장아장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습니다. 그러다 예쁜 민들레꽃을 만나지요. 아이는 민들레 홀씨를 후 불고, 엄마는 잘했어요, 짝짝짝 하며 아이를 응원합니다. 아이는 펄쩍 뛰는 메뚜기를 따라 펄쩍 뛰어도 보고, 밤을 까는 다람쥐를 보며 맛있는 열매도 먹습니다. 그러다 아이코, 아이가 넘어지고 말았네요.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아이는 울까 말까, 아플까 말까 잠시 고민하다 영차 자리에서 일어나 엄마 품에 폭 안깁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이 그림책은 아이가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런 아이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을 한 권에 담고 있습니다. 아이는 세상에서 처음 만난 신기한 생명들과 교감을 나누며, 다람쥐도 따라해 보고, 병아리도 따라해 봅니다.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는 아이가 혼자 힘으로 무언가를 해내는 모습을 칭찬하며 응원합니다. 넘어져도 영차 일어나 엄마 품으로 달려오는 아기의 모습에 누구나 미소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유아 그림책을 기획하고 써 온 조은수 작가와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고우리 화가가 만든 아기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고 말을 시작하면서 엄마 아빠와 즐겁게 볼 수 있는 생활 그림책이지요. ‘쭈까쭈까 쑥쑥’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나길 바랍니다.
    출판사 리뷰
    내 아이의 첫 그림책, 오랜 기획 끝에 탄생한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으로 시작하세요!

    아기는 날마다 자랍니다. 처음 태어나 목도 못 가누던 아기가 점차 목을 가누고, 사람과 사물을 알아보고, 수만 번의 시도 끝에 뒤집기를 하며, 몸 탐색과 주위 탐험의 놀라운 진보를 날마다 기록합니다. 한 돌 무렵이 되면 대부분의 아기들은 서툴지만 무언가를 손으로 집거나 보드북을 넘기는 등 정교한 활동을 시도하기 위해 노력하지요. 이 무렵의 아기들은 자신의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만지고, 밀고, 당기려 합니다.

    이런 아이의 발달 단계에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첫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주변의 사물을 인지하기 시작하고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처음 접하는 그림책은 아이에게 크나큰 경험이 됩니다. ‘쭈까쭈까 쑥쑥’ 시리즈는 이런 아이들의 발달과 관심 영역에 맞춰 아기 생활에서 뽑은 주제들을 중심으로 첫말과 결합하여 만들어진 첫 생활 그림책입니다. 단순히 사물이나 동물의 이름을 가르치는 기계적인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생활과 자연 속에서 자연스레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잘했어요 짝짝짝!〉은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이 동물과 식물을 관찰하고, 또 따라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이 책이 엄마와 아이에게 더 특별한 것은 아이의 이런 모습을 엄마의 시선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바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시선은 자연을 따라가고, 엄마의 시선은 아이를 따라가는, 엄마의 사랑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그림책이지요. 아이가 혼자 힘으로 동식물을 관찰하고 또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잘했어요 짝짝짝!” 하며 응원을 해 줍니다. 무엇이든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만지고, 따라하려는 아이들과 함께 이 그림책을 보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려 주세요.
    오랜 시간 동안 유아 그림책을 기획하고, 글을 써 왔던 허은미, 조은수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이 시리즈는 두 저자의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0-3세의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아이의 생활 습관을 익히게 하는 것은 물론,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잡은 수작입니다.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 시리즈와 함께 내 아이의 첫 그림책 읽기를 시작해 보세요!
그림작가 정보
  • 고우리
  • 서울산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공부했습니다. 2005년 출판미술대전에서 논픽션 일러스트 부문 금상과 그림동화 일러스트 부문 특선을 수상했습니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고 혹은 볼 수도 없는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상들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또한 그런 존재들을 알게 해 준 어린 순이에게 사랑을 보냅니다. 지은 책으로 《아빠는 어디쯤 왔을까?》가 있습니다.
글작가 정보
  • 조은수
  •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뒤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일을 하다가, 영국에서 그림을 공부한 다음 글을 쓰면서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로 제1회 좋은 어린이 책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 『말하는 나무』 『갈아입은 피부』 같은 많은 책을 냈습니다. 느릿느릿한 말투로 사람들과 둘러앉아 즐겁게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며, 지금도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들려고 열심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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