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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더 이상 예쁘게 치장하고 왕자를 기다리거나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들지 않는 공주가 등장하는 책입니다. 동화를 읽고 자란 아이들은 무조건 예쁘고 봐야 한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갖게 되고, 좋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잘못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가 책임져 주길 바라는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합니다. 내 멋대로 공주를 통해 적극적인 삶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 멋대로 공주에게 구애하던 왕자들을 겁먹고 달아나게 만들었던 내 멋대로 공주가 이번엔 학교에 가야 해요. 그것도 우아한 공주 만드는 학교라니! 공주에게 어울리지 않는 멜빵바지에 망치나 들고 다니는 내 멋대로 공주가 왕비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이에요. 깐깐 교장의 우아한 공주 만드는 학교에 내 멋대로 공주는 아주 요란스럽게 등교를 합니다. 게다가 깐깐 교장의 우아한 공주 만드는 수업도 절대 고분고분하게 듣지 않아요. 깐깐 교장은 수업을 엉망으로 만든 내 멋대로 공주를 일주일간 지하 감옥에 가두는 데요. 과연 내 멋대로 공주는 우아한 공주가 되어서 무사히 성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베스트셀러 작가 배빗 콜의 야심작!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배빗 콜은 70여 편이 넘는 그림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녀의 책은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배빗 콜의 그림책은 매우 현대적이며 고정 관념을 깨는 독창적인 스타일로 출간이 될 때마다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이혼, 성교육, 생활 습관 등 다양한 교육적인 소재를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그녀만의 유머러스한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아이들과 부모들이 모두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유머와 함께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빗 콜이 이번에는 당당하고 현명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갈 이 시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내 놓았다. 새로운 시대의 모든 공주님들에게 정체성을 찾아주는 책! 여자아이들이 공주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때가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기라고 한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부모들은 고전이기 때문에, 또는 유명하다는 이유로 예쁘고 착한 공주님들이 등장하는 동화책을 아이에게 사 준다. ‘착하고 예쁜 공주님들은 왕자님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대’로 끝나는 동화를 읽고 자란 아이들은 과연 어떤 가치관을 갖게 될까? 무조건 예쁘고 봐야 한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갖게 되고, 좋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잘못 생각할 수 있다. 어떤 부모도 자신의 아이가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가 책임져 주길 바라는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는 것은 반기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 공주는 더 이상 예쁘게 치장하고 왕자를 기다리거나 자신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들지 않는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개척해 나가며 훌륭한 왕자님을 꼭 만나지 않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결론에서는 당당함과 통쾌함이 느껴진다. 어찌 보면 심각할 수 있는 주제를 배빗 콜만의 톡톡 튀는 방식으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그림작가 정보
  • 배빗 콜
  • 캔터베리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배빗 콜은 그림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글도 쓰는 어린이 그림 동화책 전문 작가이다. <엄마가 알을 낳았대!>, <이상한 곳에 털이 났어요!>, <따로따로 행복하게> 등 50여 편의 작품을 만든 그는 현대적 이미지가 풍기는 그림과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독특한 재미를 준다.
글작가 정보
  • 배빗 콜
번역가 정보
  • 이경혜
  • 1960년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고,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습니다. 1987년 동화『짝눈이 말』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길 문학 동네에 중편『딸』을 발표했고,『문화일보』동계 문예 중편 부문에『과거 순례』로 당선되었습니다. 동화『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선암사 연두꽃잎 개구리』, 청소년 소설『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를 썼고,『아큐 이야기』『구렁덩덩 새 선비』『이래서 그렇대요』『쟝크리스토프』『해와 달이 된 오누이』들을 다시 썼으며, 옮긴 책으로는『내 사랑 뿌뿌』『웬델과 주말을 보낸다고요?』『내가 만일 아빠라면』『내가 만일 엄마라면』『다시는 너랑 안 놀거야』『지루한 전쟁』『서커스 대소동』『375번째 소원』‘위대한 음악가’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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