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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간결한 문장과 웅장한 일러스트를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은유로 삶과 죽음, 순환, 세대와 세대의 연결,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책

    모든 생명에는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생명은 언젠가 죽고, 그 죽음은 또 다른 생명의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이 ‘삶과 죽음’, ‘순환’, ‘세대의 연결’은 어른이나 어린이 모두에게 무거운 주제이자 살아가는 긴 시간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자 ‘주제’입니다.

    그림책 《나무》는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른 책에서 많이 다루었던 함께 키우던 애완동물의 죽음이나 가족, 친구 죽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책들과는 달리 나이든 나무와 어린 나무를 빌려 간결한 문장과 웅장한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또 《나무》는 ‘죽음’이라는 주제에서 확장하여 ‘삶과 순환’, ‘세대의 이어짐’을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책의 작가 대니 파커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뒤 아들이 태어나자 아버지가 자기로 자기는 다시 아들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과 영감을 얻고 나이든 나무와 어린 나무를 빌려 이 책을 썼습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은유로 삶과 죽음, 순환, 세대와 세대의 연결,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책

모든 생명에는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생명은 언젠가 죽고, 그 죽음은 또 다른 생명의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이 ‘삶과 죽음’, ‘순환’, ‘세대의 연결’은 어른이나 어린이 모두에게 무거운 주제이자 살아가는 긴 시간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자 ‘주제’입니다. 그림책 《나무》는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른 책에서 많이 다루었던 함께 키우던 애완동물의 죽음이나 가족, 친구 죽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책들과는 달리 나이든 나무와 어린 나무를 빌려 간결한 문장과 웅장한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또 《나무》는 ‘죽음’이라는 주제에서 확장하여 ‘삶과 순환’, ‘세대의 이어짐’을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책의 작가 대니 파커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뒤 아들이 태어나자 아버지가 자기로 자기는 다시 아들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과 영감을 얻고 나이든 나무와 어린 나무를 빌려 이 책을 썼습니다.

책의 첫 장면은 여리디여린 어린 나무가 나이 든 거대한 나무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어린 나무는 거대한 나이 든 나무에 기대어 보호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폭풍이 몰아쳐 어린 나무가 아는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리고, 어린 나무는 문득 혼자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시간이 흘러 홀로 된 어린 나무는 우뚝 선 나무로 자라고, 다시 곁에 어린 생명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린 나무는 자라면서 조금씩 알아 갑니다.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요.

여기서 여리디여린 나무를 보호해 주었던 거대한 나무는 아버지이고, 한때 여리디여린 나무였으나 시간이 흘러 우뚝 선 나무는 작가 자신이고, 또 그 곁에서 다시 태어난 여린 생명은 아들인 셈입니다. 작가는 나이든 나무와 어린 나무를 통해 끊기지 않고 세대가 이어지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자연의 순환, 자연의 섭리를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책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린 나무가 있던 곳이 숲이 되고, 어느 날 나이든 나무와 어린 나무가 아는 모든 것이 사라지는 커다란 아픔을 겪고 갑자기 혼자 남았다가 다시 공장이 들어서고, 어린 나무가 우뚝 선 나무가 되고 곁에 또 다른 작은 생명이 자라는 장면이 차례대로 이어집니다. 계절의 변화, 숲이 사라지기도 하는 모습, 도시가 바뀌는 모습들,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여러 모습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책 《나무》는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에게 무거울 수 있는 삶, 죽음, 세대, 생명이라는 주제를 가볍지 않게 조금은 무겁지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 뒤표지에는 우리 삶에서 만나는 중요한 키워드들을 골라 나무의 나이테처럼 배열하였습니다. 이 키워드를 어린이, 어른이 같이 보면서 많은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고 볼 수 있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나무의 모습을 표현한 장정과 구성이 돋보이는 책

그림책 《나무》는 책의 장정과 구성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이는 책을 그린 그림 작가가 책의 내용에 맞게 의도한 것입니다.
하나는 책을 싸는 재킷을 앞뒤로 인쇄하였고, 앞면은 표지로, 뒷면은 나이든 거대한 나무 모습을 인쇄하였습니다. 그리고 뒷면을 펼치면 멋진 나무 그림 포스터가 됩니다.
또 하나는 책 자체에서 나무의 느낌을 느끼게 하고자, 표지 앞뒷면에 인쇄와 코팅을 하지 않고 나무 색깔의 종이와 나이테를 책에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이 나이테는 재킷 뒤표지에 있는 인생의 여러 키워드가 전하는 삶, 죽음, 순환이라는 의미를 드러내는 장치입니다.
이런 구성은 책의 간결한 문장과 일러스트 말고도 이 책 《나무》를 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림작가 정보
  • 맷 오틀리
  • 작은 것들에 대해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화가이며,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나무》 《안녕, 낙하산!》이 있으며, 《항해하는 집》과 《야수를 위한 레퀴엠》 《슈퍼맨이 아니야》는 각각 1997년과 2008년, 2011년에 호주어린이도서협회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루크가 보는 방식》은 2000년 ‘영예로운 책상’을 수상했습니다.

글작가 정보
  • 대니 파커
  • 영국 베드퍼드셔에서 태어났습니다. 간호사였고, 기업가였고, 배우였습니다. 지금은 선생님이자 드라마 청소년 극장 감독입니다. 2005년에 호주 서부 퍼스로 이사해 호주 시민이 되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인 대이비드 파커는 작은 목소리로 중요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번역가 정보
  • 강이경
  • 강이경의 엄청 큰 꿈은 경기도 파주에서 시작되었어요. 작은 마을에서 일곱 살배기 슈나우저 수컷 천둥이와 함께 살면서 어린이 책과 그림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죠.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 부문에 당선했어요. 《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와 《정선》, 《제인 구달》 등 인물 이야기와 《개와 고양이》, 《뺨 맞은 사또》들과 같은 옛날이야기를 쓰고, 《마법학》과 《여기는 산호초》, 《만델라》, 《갈릴레오》, 《알렉산더 대왕》 등 외국 어린이 책도 우리말로 옮겼어요. 세상에서 그림책이 가장 좋고, 그 다음으로는 아주 심각한 책이 좋대요. 올겨울에는 난로도 피우고, 그림책과 심각한 책을 실컷 읽을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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