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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가스레인지는 슈우 슈우 슈우
    냉장고는 지잉 지잉 지잉
    오븐은 지글 지글 지글
    시계는 째깍 째깍 째깍
    야호!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가자!

    할머니는 요리를 참 잘해요. 맛있게 만든 요리를 사람들과 나눠 먹는 걸 아주 좋아하지요.
    오늘도 할머니 집에는 손님이 왔어요. 무슨 요리를 해 주실까요?
    커다란 그릇에 밀가루를 소르르 쏟아붓고, 주물럭주물럭 반죽을 해요.
    당근은 퐁퐁, 레몬즙은 조르르, 사르르 꽃도 뿌려요.
    시계는 째깍 째깍 째깍, 배 속은 꼬륵 꼬륵 꼬르륵.
    자, 이제 요리가 다 됐어요. 과연 할머니의 손에서는 어떤 요리가 탄생했을까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맛있는 소리가 가득한 할머니의 밥상
부엌에서는 늘 맛있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슈우 슈우 슈우, 지글 지글
지글, 치익 치익 치익.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소리입니다.
[할머니의 밥상]에는 여러 가지 의성어를 사용하여 말맛을 살리고 아이들에게 더 화려하고 리듬감 있는 읽을거리를 선사합니다. 소리 내어 읽어 보면 마치 신나는 공연 한 편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 거예요.

가족과 친구들 모두 함께 하는 역할 놀이
[할머니의 밥상]에는 할머니와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세 명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대사는 등장인물들이 입고 있는 옷의 색깔과 맞도록 구분되어 있습니다. 식구들, 혹은 친구들이 역할을 정해 함께 읽어 보세요. 오늘은 누가 할머니 역할을 맡을까요? 책 읽는 즐거움이 더욱 커질 거질 것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이 책을 쓰고 그린 고미 타로는 400권 이상의 작품을 발표한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입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이프치히 도서전, 산케이 아동 문학상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습니다. 고미타로는 넘치는 아이디어와 독특한 호기심을 무기로 아이들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특히 [할머니의 밥상]은 기상천외한 발상과 반전이 돋보이는 고미타로의 대표 그림책입니다.

오직 아이들만을 위한 그림
고미타로의 그림은 선명하고 간결하면서 곳곳에는 섬세한 감성이 잘 묻어 있습니다. 글자를 읽을 수 없는 아이들도 모두 볼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 한 고미타로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찾아내기 위해 늘 애쓰고 있습니다. 이 책 역시 강하고 선명한 색감과 단순한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면서도, 아이들이 공감하고 즐거워 할 요소들을 곳곳에 숨겨 놓았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보물찾기를 하듯 작가가 숨겨 놓은 것들을 찾아가면서 책 속 등장인물들과 함께 할머니의 밥상을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Taro Gomi,ゴミタロウ ,五味太郞 항상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본 대표 그림작가. 1945년 도쿄 출생으로, 구와자와 디자인 연구소 공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공업 디자인의 세계에서 그림책 창작 활동으로 들어와 독특한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일본 '산케이 아동 문학상'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독일 세계우수아동도서전 등에서 상을 받았으며, 작품으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질문 그림책』 『창문으로 넘어온 선물』『악어도 깜짝, 치과 의사도 깜짝!』『저런, 벌거숭이네!』『이게 뭘까?』『바다 건너 저쪽』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영어,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등 여러 언어들로 옮겨져 세계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연령의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언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들이 담긴 창작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아오야마 지역에 어린이 박물관을 세워 책, 그림 등으로 다양한 행사를 여는가 하면, 여전히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번역가 정보
  • 고향옥
  •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연구하였습니다. 옮긴 책으로는『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염소』『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집 나가자 야호야호!』『응급 처치』『바이바이』『나는 입으로 걷는다』『우주의 고아』『바람을 닮은 아이』, ‘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 시리즈,『아슬아슬 삼총사』『프라이팬 할아버지』『용과 함께』『히나코와 걷는 길』『채소밭 잔치』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며 그림책 연구와 외국 그림책을 우리 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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