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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50권 《나 좋은 점 가득》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서 글쓰기를 통해 ‘나에게도 좋은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도 다문화가 일반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이민을 오거나 국제결혼, 외국인 노동자와의 결혼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어려운 나라에서 우리나라 농촌 사람과 결혼해서 태어나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의 경우 우리 사회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피부색과 생김새도 다르지만, 정서적으로 엄마, 아빠 나라의 두 문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우리말을 배우기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편견과 차별, 때로는 따돌림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학교’라는 사회에서 공부를 하며 더 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그러나 나와 여러 가지 다르거나 부족한 친구들을 도와주고 함께하기보다 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서로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포용력을 키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요?

    ‘나 좋은 점 가득’에서는 아이들이 다문화 가정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힘들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좋은 점이 있다고 말하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시모토 유키오 선생님 교실은 중국, 태국, 한국 등에서 온 아이들과 일본 아이들이 함께 일본어를 배웁니다. 요시모토 유키오 선생님은 아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본어도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자기 생각을 마음껏’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일본어를 익히지 못해 친구가 대신 써 준 글도 있지만, 아이들의 꾸밈없이 맑고 솔직한 마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다른 나라에서 살면 다문화 가정이 됩니다. 익숙한 환경, 사랑하는 친구들과 헤어져 다른 나라에서 새롭게 사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나 좋은 점 가득’을 읽으며 우리 모두 다문화가정의 일원이 될 수 있고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학교에 다니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들의 글을 보며 우리 주변의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게 됩니다.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이 따스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아이들의 마음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요시모토 유키오 선생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설명과 아이들의 다듬지 않은 순수한 글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따스하고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을 읽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혹은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나 좋은 점 가득’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답니다. ‘나 좋은 점 가득’을 통해 자신과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혜, 아이의 마음이 살아있는 글쓰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 바랍니다.
    출판사 리뷰
그림작가 정보
  • 마루야마 사토시
  • 1968년 일본의 기후현 아이치현에서 태어났어요. 오사카부립대학 경제학부와 MASA MODE ACADEMY OF ART를 졸업하고, 주로
    책표지를 만드는 일, 잡지와 광고에 삽화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닌자 산타》 《후지산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다》 《흰색과
    검은색》 등이 있어요.
     

글작가 정보
  • 요시모토 유키오
  • 도쿄 학예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쿄에 있는 에도가와 구립 카사이 초등학교에서 한국 아이들과 중국 아이들을 위한 일본어 학급을 맡아
    선생님으로 일했어요. 그리고 1995년에는 [한일 합동 수업 연구회]를 만들어 한국?일본?중국의 국제 교류 연구회도 개최하였고, 2003년에는
    도쿄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다가 2009년도에 퇴직하였어요. 작품으로 《생명의 만남》 《지금, 교사는 무엇을 하면 좋은 것인가》
    등이 있어요.
     

번역가 정보
  • 김영주
  • 덕성여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교 국제회의통역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통번역학 박사 과정 중. KBS World Radio 스페인어 번역 작가 겸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으며 엔터스코리아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조금 느려도 괜찮아』, 『살바도르 달리』, 『갈릴레오 갈릴레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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