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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동생아 책볼까?]는 책 보는 오누이의 놀이와 소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오누이의 놀이를 따라해 보면서, 아이는 놀이와 관계적 소통의 즐거움을 맛보게 됩니다. 더불어 오누이가 함께 책을 보는 모습을 통해, 이웃과 함께 책을 보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작품에 담긴 편안한 그림과 생생한 의성어·의태어가 담긴 글은, 아이가 형제자매나 이웃과 자연스레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동물의 생태를 본 뒤, 이어 나오는 오누이의 놀이 모습을 놀이하듯 알아맞히는 활동을 한다면, 호기심쟁이 아이들에게 보다 높은 사고력과 창의성,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책 보는 오누이의 놀이와 소통이 담긴 그림책

    요즘은 과거에 비해 여러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외동아이를 둔 가정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모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아이의 사회성입니다.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일부러 기관에 일찍 보내기도 하고, 아이의 또래 이웃을 만들어 주려고 애쓰는 엄마들을 심심치 않게 마주합니다. 또, 학교폭력이나 왕따 같은 문제가 빈번하기 때문에 형제자매가 있는 가정에서도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민감할 수밖에 없지요. 타인과의 놀이나 소통을 다룬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어린 시기부터 또래는 물론, 친형제자매나 친척, 이웃과의 관계적 소통과 소속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실제 작가의 아이와 조카의 놀이를 촬영해 작업했기 때문에, 그 내용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놀이와 소통의 즐거움을 전해 주는 책

    ‘아이들은 놀면서 배운다.’라는 말이 있듯이, 어린 시기의 놀이는 아이들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거의 모든 이론서나 학자들도 입을 모아 놀이의 효과와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부모들 대부분도 놀이가 아이들에게 무척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이와의 놀이에 앞서, 놀이 방법과 놀이 도구를 두고 막막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은 우습게도 부모의 고민을 한순간에 무색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아이들에게 정해진 놀이란 없습니다. 그저 일상이 놀이고, 즐거움이지요. 부모의 역할이란 이러한 아이들의 무한한 놀이 세계를 존중하고 확장시켜 주는 정도일 것입니다. 작가도 어릴 시절을 돌아보면 엄마가 쓰다 버린 접시나 그릇들을 모아서 동생들과 소꿉놀이를 하고, 길에 떨어진 돌멩이나 나뭇가지로 상상놀이를 하는 게 고작이었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어린 저와 동생들에겐 온 세계였고 전부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값비싼 장난감이나 놀이 선생님이 굳이 필요한지 의문이 듭니다. [동생아 책볼까?]는 이런 의문과 고민의 끝 지점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출판사와 작가는 논의 끝에 ‘책 보는 우리아가’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아이들의 놀이 세계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또, 시리즈 1~2권이 부모와의 관계를 다루었다면 3권에서는 좀 더 관계의 폭을 넓혀 형제자매와의 관계를 다루기로 했습니다. 작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세계와 아이들의 놀이 세계가 맞닿는 부분을 착안하여 동물, 그리고 아들과 조카의 놀이 세계를 비교·분석하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놀이와 소통의 즐거움을 전해 주는 그림책’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지요. [동생아 책볼까?]는 동물의 세계와 아이들의 놀이 세계를 비교하고 알아봄으로써, 동물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하고 아이들의 놀이 세계를 보다 폭넓게 해 줍니다. 나아가 친형제자매뿐만 아니라, 친척, 손아래나 손위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김명선
  •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유치원 선생님을 하며 아이들과 도란도란 그림책을 보다보니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고 싶었다. 좋은 어린이책 선정하는 일을 오랫동안 하면서 그림책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직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게 되었다. 어린 시절, 흰 벽을 맘껏 누리게 해 준 어머니처럼, 모든 아이들에게 새하얀 벽을 내어 주는 넉넉한 작가로 살아가는 게 꿈이다. 지금은 개구쟁이 세 살 난 아들, 든든한 남편과 함께 오순도순 꿈꾸며 살고 있다. 『엄마랑 책 볼까?』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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