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7034l좋아요 2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쓰기 한줄댓글 쓰기
    책 내용
    함께 모여 앉아 정을 나누며 먹어야 밥맛도 꿀맛 이래요!

    비빔밥은 온갖 재료를 섞어 비벼 먹는 우리 음식이에요. 당근, 도라지, 버섯 등 각기 다른 재료가 어우러져서 환상의 맛을 내지요. 참 신기하지 않나요? 맛도 모양도 다른 재료가 모일수록 더 맛있어진다니 말이에요. 더욱 신기한 것은 이 비빔밥은 함께 먹어야 더욱 맛있다는 거예요. 왜 그럴까요? 항상 얼굴만 봤다 하면 싸우는 으르렁 마을 친구들. 어느 날 집안의 모든 재료를 가져간 범인을 잡기 위해 숲 속으로 달려갑니다. 오늘도 서로 말 한마디 없이 말이죠. 하지만 혼자 힘으로 찾을 수 없었던 친구들은 하는 수 없이 함께 힘을 모으게 되고,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됩니다. 또한, 여우가 대접한 기막힌 비빔밥을 함께 맛보고는 나눔의 즐거움도 배우게 되지요. 『여우비빔밥』은 함께 나눠 먹는 것이 왜 즐거운지 알려주는 화합 그림책입니다. ‘나눔’의 즐거움과 ‘화합’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여우비빔밥』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함께 모여 앉아 비빔밥 한 그릇 쓱쓱 싹싹 비벼 먹어보세요. 그 기막힌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리듬감 넘치는 글, 유쾌한 그림으로 읽고 보는 즐거움이 두 배!

『여우비빔밥』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 ‘비빔밥’을 소재로 한 토속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책입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는 물론 비빔밥을 만드는 방법과 초가집 등의 배경. 아궁이 등의 도구나 소품들에서도 그 분위기가 한껏 발휘되지요.

“당근은 채 썰어 달달달 볶고, 쌉쌀한 도라지도 소금물에 담갔다가 달달달
고사리나물도 물에 불렸다가 달달달 산중의 왕 버섯도 착착 채 썰어 볶아 넣소.
산나물도 살짝 데치오. 어떤 재료라도 좋지. 골고루 들어가면 된다오.”

김주현 작가는 고전적이면서도 민요풍의 리듬감 넘치는 글로 흥미를 더합니다. ‘달달달’, ‘착착’ 등 의성어 의태어도 풍부해 읽는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지요. 거기에 이갑규 작가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그림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그림책이 된답니다. 살금살금 여우를 찾는 모습이나 비빔밥을 보며 군침을 흘리는 모습 등 섬세하면서도 기발한 표현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여우비빔밥』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재미는 물론 옛날 생활 모습의 가치를 함께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재미 속에 숨겨진 따뜻한 이야기

옛날에는 이웃도 가족처럼 생각하고 함께 나누며 생활했어요. 이웃사촌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거예요. 맛있는 음식이 생기면 밥숟가락을 들고 달려 나와 함께 나누어 먹고, 기쁜 일이나 슬픈 일도 함께 나누며 가족처럼 가깝게 살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현대에는 이웃 혹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나누고 화합하는 즐거움을 모르는 경우가 참 많아요. 얼굴만 봤다 하면 서로들 싸우기 바쁜 으르렁 마을도 마찬가지였죠. 하지만 마을 음식을 몽땅 가져간 여우를 찾으러 가면서 마을 친구들은 혼자보다는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됩니다.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재료 하나만이 아닌 다른 친구들의 재료를 함께 나누면서 더욱 맛있는 비빔밥도 맛보게 되지요. 『여우비빔밥』은 재미있고 유쾌한 글과 그림 안에 따뜻한 나눔의 이야기가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심어줘야 할 진정한 나눔의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림작가 정보
  • 이 책을 쓰고 그린 이갑규는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유쾌하고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줌싸개》, 《누가 벽에 낙서한 거야?》 들에 그림을 그렸으며, 《진짜 코 파는 이야기》는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첫 책입니다.
글작가 정보
  • 김주현
  • 대학에서는 법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현재 낮에는 평범한 생활인, 밤에는 비범한 작가가 되길 꿈꾸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연어의 일생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연어』는 김주현이 쓰고 김주희가 그린, 자매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한줄댓글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