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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널리 행복할 수 있는 과학 발전을 위하여
    여름철, 아니 때로는 겨울철에도 엥엥거리며 날아다니는 모기들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런데 모기는 단순히 성가신 소리를 내기 때문에 혹은 우리의 피부를 가렵게 만들어서 문제가 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모기는 무엇보다 여러 전염병을 옮기기 때문에 큰 문제를 일으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러 병을 앓고 심하게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다른 곳보다 더 모기 퇴치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 무작정 효과가 좋은 강력한 약품을 사용할 수만은 없습니다. 자칫 다른 문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프리카에서는 DDT를 사용해 모기 퇴치에 나섰다가 여러 환경오염을 일으켜 오히려 더 큰 문제를 겪기도 했습니다.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은 이와 같은 모기 퇴치 활동과 관련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모기싫어섬’ 사람들이 모기로 인해 괴로움을 겪자 똑똑한 사람들이 아주아주 센 초강력 모기약을 발명했습니다. 초강력 모기약은 그 효과가 말 그대로 강력해서 초강력 모기약을 맞은 모기들은 후두룩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초강력 모기약을 맞은 모기를 먹은 도마뱀이 그리고 그 도마뱀을 먹은 고양이가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가 힘을 잃자 마을에는 수많은 쥐가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모기싫어섬 마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러 과학 기술들은 사람들의 삶에 보탬이 되려고 합니다. 하지만 당장의 편리함만을 좇다보면 자연이나 훗날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좀 더 널리 생각하고 또 살펴보며 여러 기술들을 발명해야 합니다.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은 그러한 과학자로서의 자질을 키워 주며 인간과 환경이 두루 행복할 수 있는 길에 대해 고민하게 합니다.
    출판사 리뷰
    고려대학교에서 서양 역사를 전공했다. 여러 해 동안 어린이 책을 만드는 출판사에서 일하다가 〈어린이 책 작가 교실〉에서 글쓰기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은 재미있는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쓰는 데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정보그림책 『미래에서 온 땡땡』, 『사랑의 웨딩플래너』, 『주변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모양』, 『완벽한 세계를 이루는 모양』이 있다.
그림작가 정보
  • 곽민수
  • 고려대학교에서 서양사를 전공하고, 환경, 역사, 인권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여러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는 《통통세계사 1》, 《통통세계사 3》, 《서로 달라서 더 아름다운 세상 (공저)》 등 13종이 있고,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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