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2362l좋아요 0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쓰기 한줄댓글 쓰기
    책 내용
    부족해 씨는 숲을 없애고, 모든 것이 다 있는 환상적인 도시를 만들었어요.
    없는 것이 없는 그곳에서 부족해 씨는 행복했을까요?

    부족해 씨는 숲이 아무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부족해 씨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지요. 부족해 씨는 나무를 몇 그루 베어 내고 집을 지었지만,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부족해 씨는 더 많은 나무를 베어 내고 강을 메워 각종 건물과 시설물을 만들었습니다. 어느덧 숲이 사라진 자리에는 높고 높은 건물들이 빼곡한 도시가 생겨났습니다. 환상적인 도시를 만들어 낸 부족해 씨는 없는 것이 없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새 한 마리조차 머물기 어려운 그곳에서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요?
    『부족해 씨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은 숲이 오랜 시간 동안 천천히 만들어지고, 사람에 의해 점차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숲은 많은 생명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주 귀중한 장소입니다. 그러나 부족해 씨는 숲의 그런 가치와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또 자기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지요. 그저 숲을 없애고 그 위에 새로운 무언가를 짓기에 바빴습니다. 하지만 부족해 씨가 만들어 낸 수많은 것들은 부족해 씨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꼭 필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부족해 씨는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난 뒤, 자기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알려 줍니다. 또 욕심을 버리고 스스로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 의미 있는 것을 찾을 때 행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출판사 리뷰
그림작가 정보
  • 쥘리앵 비요도(Julien Billaudeau)
  •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만난 십 대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 전시회를 여는 등,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는 중이다. 그린 책으로 『이름을 먹는 괴물』, 『권투 선수 앙젤리크』 등이 있다.

     

번역가 정보
  • 손시진
  •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외국의 우수한 그림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면서 자연스레 번역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한줄댓글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