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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이름은 같지만 너무나 다른 생활을 하는 별이와 별이.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유기견 별이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별이처럼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별이’이라는 똑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두 강아지는 너무나 다른 생활을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지내는 별이는 항상 예쁨을 받고 맛있는 밥을 마음껏 먹으며 행복하게 살지만 길을 떠돌아다니는 유기견 별이는 음식물 찌꺼기를 주워 먹고 사람들을 피해 다니며 잃어버린 가족들을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사람들이 다가와 유기견 별이를 이상한 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아픈 친구들이 많은 그곳에서 유기견 별이는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한편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지내는 별이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러 가는 설렘에 들떠 있습니다.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위해 어디로 가는 걸까요? 또 새로운 가족은 누구일까요?

    『별이와 별이』는 두 강아지 별이와 별이의 상반된 상황을 잘 나타고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집에서 사는 행복한 별이를, 오른쪽 페이지에는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유기견 별이의 모습을 그려 공간적으로 서로 대비되는 상황을 잘 나타냈으며 색감과 서체 등을 각각 다르게 사용하여 그 효과를 최대한 살렸습니다. 『별이와 별이』는 아이들이 반려견을 기르는 것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사람들은 단지 예쁘고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장난감 사듯 쉽게 강아지를 들여 기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병이 들어서, 늙어서, 몸집이 커져서, 귀찮아져서 등의 무책임한 이유로 키우던 강아지를 길거리로 내몰지요. 이렇게 버려지는 유기견의 수가 한 해에 약 8만 마리나 된다고 합니다. 소중한 하나의 생명인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신중히 생각하고 여러 가지 조건들을 잘 따져 보아야 해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유기견과 마주한 경험이 있는지, 또 반려 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나아가 강아지는 인간의 소유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새로운 생명을 키우는 것에 대한 책임 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리뷰
    반려견, 이제 더 이상 사지 마세요!
    모두를 위해 입양하세요!
    반려견으로 왜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가 흔히 애견숍에서 사는 강아지들의 대부분은 최소한의 자유도 얻지 못한 채 좁은 우리에서 공장식으로 생산되는 강아지들이에요. 만약 이 강아지들을 돈을 주고 사게 된다면 기계처럼 생산되는 강아지들을 물건처럼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 굴레를 끊기 위해서는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요. 하지만 불쌍하다는 이유만으로 섣불리 유기견을 입양해서는 안 돼요. 마찬가지로 유기견을 입양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며 오랜 시간 동안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해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또, 한 번 버림을 받아 상처받은 유기견들은 마음을 여는 데 한참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잘 돌볼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이렇듯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한 생명을 잘 돌보는 것, 그것이야말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작가 정보
  • 윤태규
  • 대학에서 광고를 공부하고,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이 그림책을 준비했습니다. 어린 시절 떡볶이를 먹으며 왕발이, 감자친구들과 왁자지껄 어울렸던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오늘도 맛있는 음식과 이야기를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글작가 정보
  • 유하
  •  아이들을 좋아해 어린이책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번뜩이는 상상력과 반짝이는 꿈을 심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앞니가 흔들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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