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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아이들은 서로 다른 것을 비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빠 키는 큰데 내 키는 작다든지, 내 친구 손은 나보다 크다든지, 특히 눈으로 바로 보고 알 수 있는 '크기'를 종종 비교합니다. 『큰 동물 작은 동물』은 커다란 동물과 작은 동물을 확연하게 비교하는 방식을 써서 동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여러 동물들의 이름과 대표적인 생태 특징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크기' 비교가 이 책의 주된 흐름이므로, 각 장면에 나오는 동물들은 실제 크기 차이를 반영하여 같은 배율로 축소하여 그려졌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장면 안에서 동물의 크기 차이를 실제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뿐 아니라 정보 페이지를 따로 구성하여 책 전체 동물들의 크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동물과 동물 이름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본문 문장에서 동물 이름을 그 동물의 색깔로 나타냈습니다. 같은 색깔끼리 연결하면서 아이와 동물 이름을 맞히기 놀이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자연에서 살아남는 전략이 되는 동물의 크기와 생김새
    동물들이 크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모두 자연에서 살아남기에 유리하기 위함입니다. 비슷한 크기 동물들은 먹이와 서식지를 두고 서로 경쟁할 수 있습니다. 또 크기가 작아지고 커지기도 하면서 각자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몸을 숨기고, 먹이나 서식지를 찾는 일도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비단구렁이는 몸통이 크고 굵어서 그 힘으로 먹이를 휘감아 비틀어 죽일 수 있지만, 산호뱀은 작은 몸집이어서 독으로 먹이를 잡습니다. 또 더운 사하라 사막에 사는 페넥여우는 작은 몸집과 꼬리와 귀가 더위를 잘 막아 주는 반면, 추운 캐나다나 시베리아 지역에 사는 회색늑대는 몸집이 커서 추위에 잘 견딥니다. 이처럼 동물들의 크기와 생김새를 통해 그들의 생존 전략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스티브 젠킨스의 정교함이 살아 있는 그림
    스티브 젠킨스는 여러 가지 질감과 색깔의 종이 콜라주 기법을 쓰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동물들의 생김새와 피부 느낌까지 세심하게 잡아내어 표현해내는 스티브 젠킨스의 정교함은 동물 그림책에서 단연 돋보입니다. '큰 동물 작은 동물'에서는 생김새뿐 아니라 크기까지 고려하여 보다 정확하고 생생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그림작가 정보
  • 스티브 젠킨스
  • 스티브 젠킨스 (Steve Jenkins)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디자인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독특하면서도 사실적인 콜라주 기법의 정보 그림책을 그려 내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1999년 『세계의 정상 에베레스트를 오르며』로 보스톤 글로브 혼북 어워드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2004년 『이렇게 생긴 꼬리로 무엇을 할까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지구의 생명 진화』『주룩주룩 열대우림』『세상에서 내가 최고』『동물 아빠들』『어린이를 위한 생명의 역사』『진짜 얼마만 해요』『사람과 가장 친한 친구 개와 고양이』 등 여러 권의 자연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콜로라도 주에서 아내와 세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 이요선
  •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도 재미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만들며, 더 재미난 이야기는 없을까 궁리하며 지냅니다.
    옮긴 책으로는 『큰 동물 작은 동물』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동물은 다 달라』, 『알나깔나와 준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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