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1173l좋아요 0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쓰기 한줄댓글 쓰기
    책 내용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보보는 아기가 아니야』는 자신이 벌써 다 자랐다고 여기는 아기 고슴도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앙증맞은 아기 고슴도치의 이야기 속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공감의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담은 그림책
    『보보는 아기가 아니야』는 자신이 벌써 다 자랐다고 여기는 아기 고슴도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영국 그림책입니다. 아기 고슴도치 보보는 자신이 이제 어른이 된 것만 같습니다. 기저귀도 일주일에 하루밖에 안 차고,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도 무서워하지 않으니까요. 게다가 의자에 방석 하나만 깔면 팔이 식탁에 닿기까지 한다며 자랑스러워합니다. 앙증맞은 아기 고슴도치의 이야기 속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쉽게 공감하고 빠져들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스스로를 다 큰 형아라고 부르는 아기 고슴도치가 사다리에 올라 키 큰 동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이나, 몸집이 큰 엄마 고슴도치의 보살핌 아래 잠자리에 드는 모순된 모습은 묘한 재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보보는 아기가 아니야』는 아이들에게 공감의 즐거움을, 어른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정서를 풍기는 그림책
    표지의 커다란 얼굴과 달리, 책장을 넘기면 작고 깜찍한 아기 고슴도치의 모습이 등장해 반전의 묘미를 선사합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아기 고슴도치의 귀여우면서도 장난스러운 모습에 읽는 내내 미소가 머금어집니다. 섬세한 스케치와 다양한 질감을 활용한 콜라주 기법, 여러 번 색을 덧입혀 완성한 캐릭터 그림에서는 작가의 정성과 세심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화려하고 선명한 색채의 여느 동화책에서는 볼 수 없는, 연한 색깔들의 조화로 편안하면서도 이국적인 정서를 풍기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Beatrice Alemagna)
  • 1973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나 지금은 프랑스 파리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6년 프랑스 몽트뢰유에서 삽화가들에게 주는 "미래의 인물상" 을 받았고, 2001년에는 프랑스 국립현대 예술협회(FNAC)에서 선정한 "주목할 만한 아동문학가에게 주는 상" 을, 2007년에는 볼로냐 라가찌 상을 받았습니다. 작가는 그림 그를 때는 어린시절로 돌아가 목동이 된 듯한 느낌으로 양을 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림책 『어린이』에서는 유리알 같은 낱말과 시를 읽는 듯한 그림으로 어린이 세계를 담았습니다. 작품으로는 『유리소녀』 『너는 내 사랑이야』 들이 있습니다.

     

    Beatrice Alemagna, the author and illustrator of “Child of Glass,” in her studio in Paris.


    “I’ve worked alone in my studio since 2011. It’s in the heart of Paris and is a place for which I have great affection, because of its silence, its light and its perfect size. My table faces a wall of images and objects that hold good feelings and make me feel good. Also, it’s just steps away from many marvelous bakeries.

     

번역가 정보
  • 홍승희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독일소설을 공부하고, 미국 TV용 어린이 만화영화 제작사에서 번역일을 했어요. 한국을 사랑하는 독일남자와 결혼해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살면서 창수와 예한이를 낳았어요. 목이 쉬도록 그림책을 읽게 만들었던 두 아이가 어느덧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면서부터는, 한국 어린이들에게 네덜란드와 독일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하기 위해 다시 번역일에 나섰답니다. 

한줄댓글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마음이 바쁜 어른이 그림책
    별점 :
    작성자 : 이현미
    2017-10-22
    조회수 : 1197

    아이들은 스스로의 성장 과정을 너무나도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방해만 하지 않는 다면 말이지요

    보보 처럼   딱 3~4살  동생이라도 태어난다면  정말 어른이 되어야하는 아기언니야 오빠야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더 빨리 자라기를 아니면 아기로 머무르기를 바라는  마음에

    (아니야 이렇게 해야지  아니야  넌 못해 엄마가 혹은 아빠가 해줄게)라고 금지의 명령을 난발하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하는 감사한 그림책입니다

     

    작성자 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