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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나를 둘러싼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눈으로 보는 것을 시처럼 노래한 그림책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다시 눈을 감고 잠들 때까지, 수많은 것을 보면서 생활합니다. 예를 들어 거울 속의 나를 보고, 좋아하는 책을 보고, 스마트폰에 온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감상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지요. 이처럼 본다는 것은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다는 것은 단순히 외부 대상을 바라보는 것은 물론 그 대상에 대한 인지까지 이루어 줘야만 본다는 행위가 완성됩니다. 그러니까 우리 눈은 외부 대상의 이미지를 망막으로 ‘무엇’인지 인지하는데, 이때 그 대상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본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우리 눈은 그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사회·문화적 현상들을 인지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미지』는 눈으로 보는 것을 시처럼 노래한 그림책으로, 외부 대상을 그저 응시하는 것은 물론 그 대상을 이해하면서 바라보는 시선의 의미가 잘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브라질 시인이자 음악가인 아르나우두 안투니스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글에, 야라 코누의 단순한 선과 명쾌한 그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우리가 매일 바라보는 대상에 대한 다채로운 시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2017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2017 포르투갈 국민 권장도서 선정
    2017 나미콩쿠르 동상 수상

    전 세계 독자가 주목하는 그림책 작가,
    야라 코누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

    야라 코누는 자기만의 예술적 주관을 바탕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현재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2013년 『섬』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오페라 프리마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 작품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미지,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 독자들이 그녀의 작품을 사랑하는 이유는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 때문입니다. 그녀의 작품은 많은 색깔을 혼합하여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보는 순간 매혹당하는 마법 같은 힘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이미지』는 야라 코누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그림책 중에서도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2017년 나미콩쿠르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포르투갈 국민 권장도서로 선정되면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은 보는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이 책은 전 연령층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습니다.『이미지』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포르투갈 그림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어 줄 최고의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 옮긴이의 말

    ‘본다’라는 말에는 참 세심하고 다채로운 결이 있습니다. 힐끗 보고, 흘겨보고, 그냥 보고, 찬찬히 보고, 뜯어보고, 멀리 보고……. 브라질 시인이자 음악가인 아르나우두 안투니스는 그 여러 가지 결을 음악처럼 통통 튀는 언어에 실어 하나하나 풀어 주고 있습니다. 그림 작가 야라 코누는 수많은 결을 단순한 선과 색채의 이미지로 익살스럽게, 포근하게, 때로 흥겹게 표현하고 있고요. 이 책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정말로 멋진 책입니다. _김서정(동화작가, 평론가)
그림작가 정보
  • 야라 코누((Yara Kono)
  •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의 꿈을 이루어, 그림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섬》으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작은 파도》로 포르투갈 일러스트 상을 받았습니다.

     

     ·1972년 생
    ·2008 제1회 국제 콤포스텔라상 입상
    ·2013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특별상
    ·2010 포르투갈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 입상
    ·2008 제1회 국제 콤포스텔라상 입상​

     

     

글작가 정보
  • 아르나우두 안투니스
  • 가수, 작곡가, 에세이 작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자신의 솔로 앨범 [Nome]에 ‘이미지(Imagem)’란 시를 썼고, 그것이 이 책의 텍스트가 되었다. 현재는 포르투갈과 브라질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번역가 정보
  • 김서정
  • 1959년에 태어났습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뮌헨대학에서 수학했습니다. 한국프뢰벨 유아교육연구소의 수석 연구원과 공주 영상 정보 대학 아동 학습 지도과 교수를 지냈습니다. 동화 작가와 아동 문학 평론가,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숙명여대 겸임 교수로 있으면서 ‘김서정 동화아카데미’ 도 운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앙대학교 겸임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동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믿거나 말거나 동물 이야기』『두로크 강을 건너서』, 그림책『용감한 꼬마 생쥐』『나의 사직동』, 평론집『어린이문학 만세』『멋진 판타지』『동화가 재미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행복한 하하호호 가족』『용감한 아이린』『어린이 문학의 즐거움』(시리즈)『용의 아이들』『시인과 여우』『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책이 정말 좋아!』『지렁이 책』『하늘을 나는 배, 제퍼』『출렁출렁 아홉 물결 바다 이야기』『아빠, 나 사랑해?』『나는 누구보다 씩씩해』등 아주 많습니다. ‘안데르센 걸작 그림책’ 시리즈에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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