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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빛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행복하게 만들어요

    뜨거운 해가 땅을 푸석푸석 마르게 해요. 하지만 아이는 그런 해라도 좋아하지요. 왜냐하면 모든 걸 보이게 하거든요. 보인다는 건 아주 행복한 거예요. 안심이 되고, 기쁜 일이지요. 하지만 해가 떨어지고 밤이 찾아오면 아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두워서 보이지 않으니 밖에 나가 논다는 건 상상할 수 없지요. 아이뿐만이 아니에요. 어둠 속에서 엄마는 요리를 하다가 다치기도 하고, 아빠는 길을 걸어오다 넘어지기도 해요. 아이는 어둠 속에서 눈을 빛내며 돌아다니는 표범이나 뱀 같은 동물들이 궁금해요. 그 동물들은 어떻게 그런 빛을 낼 수 있는지요. 아이도 어둠을 밝히는 빛을 갖고 싶어 해요. 그런 아이에게 집에 돌아온 아빠가 책을 내밀어요. 아이는 그 책을 읽다가 깜짝 놀라지요. 빛을 모을 수 있는 물건에 대해 쓰여 있었거든요. 정말 빛을 모을 수 있는 물건이 세상에 있을까요? 아빠가 책 속의 빛을 모으는 물건을 가져오면 좋을 거예요. 과연 가져올까요?

    『빛을 기다리는 아이』는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하여 만든 그림책으로, 빛을 간절히 원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어둠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위험한 환경을 보여 주고 있어요. 빛의 소중함과 더불어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이들의 생활을 크게 개선시켜 줄 수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지구 곳곳에는 빛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어둠을 밝혀 줄 빛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요.

세모나 네모였다면 잘 구르지 못했겠지만, 해는 둥글어요.
그래서 데굴데굴 빨리 굴러 땅으로 떨어져요.
금세 어둠이 피어오르지요.

어둠이 하늘 끝까지 닿아 밤이 되면, 세상은 고요해져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뱀이나 표범 같은 무서운 동물들만 두 눈을 번쩍이며 돌아다녀요.
그 동물들은 어떻게 빛나는 눈을 가지게 된 걸까요?

나도 빛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집에 돌아온 아빠가 준 책에 놀라온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빗물을 모으듯 빛을 모아 쓸 수가 있대요. 정말일까요?
정말로 빛을 모았다가 어두운 밤에 쓸 수 있는 걸까요?


★밀알복지재단에서
세계 70억 인구 가운데 전기 없이 깜깜한 밤을 보내는 사람이 약 17억 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이들 대부분이 남반구에 살고 있고, 특히 아프리카 지역 70%의 사람들이 전기가 없는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에너지 빈곤국가에 태양광 랜턴 ‘솔라미(SOLAMI)’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한 ‘태양광 랜턴’이 전해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어둠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 화재 등 어둠으로 인한 생활 속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생계를 위해 낮에 일하는 어린이들이 밤에 학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 태양광 랜턴의 빛으로 집 안에 들어온 야생 동물을 쫓아 생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의 이러한 사업에 ㈜키즈엠이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천진한 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빛이 없이 살아가는 생활이 얼마나 힘들고 무서운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그들이 꿈꾸는 소박한 소망을 환상적으로 잘 표현한 그림책 〈빛을 기다리는 아이〉. ㈜키즈엠의 그림책 출간을 축하하고 감사드립니다.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빛을 기다리는 아이〉 그림책을 통해 우리와 다른 환경을 이해하고, 그 환경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을 알고, 도우려는 마음을 갖고, 힘을 보태어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가꾼 행복한 지구촌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어두운 밤하늘의 작은 별빛이 길을 잃은 이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듯 우리의 관심과 나눔이 지구 반대편 사람들에게 큰 빛이 될 것입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홍정길
그림작가 정보
  • 백지원
  •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은 가장 행복한 일 중 하나예요. 이 책에서는 첫 만남의 설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미소를 지으며 떠나는 흰곰을 바라본 소녀는 첫 만남의 설렘과 다시 만날 또 다른 설렘을 생각했겠지요. 다음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어떤 그림을 그릴지 고민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행복한 글쓰기』, 『치약 짜 놓기』, 『귀신고래야 어디 있니』, 『무지개를 먹어 버린 봄봄 씨』 등이 있어요.  

글작가 정보
  • 박종진
  • 시, 소설, 희곡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글쓰기를 좋아했다. 대학에서 동화를 배운 뒤, 아동 문학에 깊은 애착을 갖고 ‘동화 학교’에서 1년간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있다. 『꽃씨는 어디로 가는 걸까?』는 작가가 딸을 위해 쓴 첫 번째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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