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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큰 말은 크게 말하고, 작은 말은 작게 말해요
    곱고 재미난 우리말 의성어 의태어 이야기!

    친구가 된 큰 말과 작은 말은 첨벙첨벙, 참방참방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 그만 감기에 걸리고 맙니다. 밤새 서로를 돌보다가 곁에서 잠든 두 말은 해가 뜨자 언제 아팠냐는 듯 건강해져요. 다신 연못 근처에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다짐을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놀고 또 놀아도 늘 즐거운 두 말의 재미난 이야기가 오로지 의성어와 의태어만으로 이루어져요. 의성어와 의태어가 단순한 나열이나 추임새로서의 역할을 뛰어넘어 그 자체가 완벽한 서술어가 되고 하나하나 연결되어 완벽한 기승전결을 이룬다면 이보다 더 훌륭한 유아 그림책이 또 있을까요? 게다가 흥미진진함과 따뜻함까지 갖추고 있다면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큰 말(馬)이 투닥투닥 작은 말(馬)이 토닥토닥,
두 말이 서로를 돌보며 신나게 놀아요
풍덩 크게 빠지고, 퐁당 작게 빠져요.
덜덜 크게 떨고, 달달 작게 떨어요.
벌떡 크게 일어나고, 발딱 작게 일어나요.

무엇이든 크게 행동하고 크게 겪는 큰 말(馬)의 세계는 큰 말(言)로, 작게 행동하고 작게 겪는 작은 말(馬)의 세계는 작은 말(言)로 표현돼요. 이 둘이 만나 친구가 되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는 동안에도 각자의 세계는 변하지 않는답니다.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함께하고 나누어도 누구 하나 아쉽지 않아요. 그게 친구니까요.

2015 ‘올해의 소년 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대상에 빛나는
작가 길상효의 기발한 말놀이 그림책
『해는 희고 불은 붉단다』에서는 할머니의 다정한 목소리를 통해 색을 가리키는 다섯 가지 우리말의 어원을 구수하게 풀어내고, 『김치 가지러 와!』에서는 토끼와 친구들이 김치를 얹은 맛있는 밥 한 끼를 먹는 장면을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를 곁들여 표현한 바 있는 길상효 작가가 이번에는 우리말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인 의성어와 의태어로 유아들을 위한 세 편의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크고 작은 느낌의 말(語)을 크고 작은 말(馬)을 통해 전하는 기발함, 그리고 일체의 수사 없이 의성어와 의태어만으로도 기승전결을 완벽하게 이룬 구성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될 작가의 우리말 사랑을 지켜보고자 합니다.
그림작가 정보
  • 이경준
  • 블루샤크
    흐르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두 발로 걷는 상어 ‘샥’이란 캐릭터를 만들어 캐릭터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KT&G 상상마당 페이스북 커버 공모전에서 은상을, 2014년 패스파인더 디자인 어워드에서 일러스트 부문 금상을 받았다. [큰 말 작은 말] 시리즈는 처음 그린 그림책이다.





     

글작가 정보
  • 길상효
  • 엄마가 되어 어린이 책을 다시 손에 쥔 이후로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톰과 친구가 될래?》, 《작게 작게 잘라 봐!》, 《외계인이 찾아왔어!》 등이, 옮긴 책으로는 《아웃 게임》, 《엄마의 볼로네즈 소스는 참 쉽다》, 《안아 드립니다》, 《하늘꽃이 내 동생을 데려옵니다》, 《롤라와 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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