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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자기표현이 서툰 아이들의 속마음을 기발한 상상력과 풍부한 색채로 그려 낸 발랄한 판타지. 온몸에 줄무늬가 생기는 병에 걸린 카밀라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준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데이빗 섀논은 미국 초등학교 교사들과 도서관 사서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중 하나이다. 『안 돼, 데이빗!』으로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데이빗 섀논은 생활 속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낸 작품들로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줄무늬가 생겼어요』는 친구들과 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자 아이 카밀라의 이야기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던 카밀라는 온몸에 줄무늬가 생기는 ‘줄무늬병’에 걸린다. 그리고 ‘줄무늬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일을 겪으며 마침내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카밀라의 이야기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인식하며 ‘나만의 개성’을 만들어 가기 시작할 나이의 아이들에게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준다. 또한 발랄한 원색으로 기발한 상상의 세계를 과감하게 표현한 섀논의 일러스트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줄무늬병이 나으려면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는데…

카밀라는 아욱콩을 아주 좋아하지만 절대 먹지는 않는다. 다른 친구들이 모두 콩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교 가는 첫날 아침, 카밀라의 온몸에 알록달록한 줄무늬가 생긴다. 의사들을 불러 봤지만 손도 쓰지 못하고, 카밀라의 몸에는 점점 희한한 무늬가 생기다가 꼬리가 나고 곰팡이가 핀다. 급기야 카밀라는 자기 방에 녹아들어 가고 만다. 작가는 아이의 숨겨진 욕구가 엉뚱한 방향으로 표현되는 상황을 줄무늬병이라는 상상의 병으로 보여 준다.

눈길을 사로잡는 대담한 원색의 일러스트

섀논은 아이를 괴롭히는 마음의 병을 유화풍의 일러스트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각화했다. 처음에 카밀라의 몸에는 줄무늬만 생기지만, 줄무늬는 별, 사각형, 물방울 등 온갖 무늬로 변한다. 카밀라가 콩을 먹고 싶은 마음을 계속 무시하자, 몸에 꼬리가 생기고 뿌리가 나다가 눈은 액자로 코는 서랍장으로 입술은 침대로 변하기까지 한다. 작가는 이 모든 상황을 대담한 원색을 사용해 직접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림작가 정보
  • 데이비드 섀넌(David Shannon)
  • David Shannon (데이빗 섀논)

    http://www.bookpage.com/9909bp/david_shannon.html
    http://www.cbcbooks.org/cbcmagazine/meet/davidshannon.html


    미국 워싱턴 스포케인에서 태어났다. 뉴욕 타임지가 뽑은 베스트 그림책에 선정된 <조지 레드번이 어떻게 야구 경기에서 이겼을까>, 아메리칸 북셀러 우수 도서를 수상한 <깜짝 놀랄 크리스마스 광시곡>, 1996년 도서관 협회지가 뽑은 "올해의최고의 책"과 ABC 어린이 북셀러 초이스상 대상을 받은 <번얀> 등 다수의 어린이를 위한 좋은 그림책을 펴냈다.
번역가 정보
  • 조세현
  • 건국대학교 히브리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영국의 에딘버러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 거야 내 거』,『오즈의 마법사』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괴물딱지 곰팡 씨』,『내가 누구게?』,『밤이 지나 아침 오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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