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932l좋아요 0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쓰기 한줄댓글 쓰기
    책 내용
    “난 내 맘대로 꼬맹이 나라에서 온 공주라고!”
    ‘내 맘대로 꼬맹이 나라’에서 온 공주라고 생각하는 귀여운 소녀 라라. 그녀는 늘 자신의 마음대로 행동하려고 하지만, 번번이 누군가에게 저지를 당하고 맙니다. 공주기 때문에 당연히 왕관을 쓰고 학교에 가려는데 엄마는 공주가 아니라며, 왕관을 못 쓰게 하는 것처럼요. 엄마가 왜 자신이 공주인 것을 비밀로 하려는 것일까요?

    이 책은 세상에는 규칙이 존재하고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일러줍니다. 인간이 갖는 기본적인 욕구를 위주로 대부분의 응석을 받아주던 아기에게 시간이 흘러 성장함에 따라 ‘금지’라는 규칙을 이해시키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자신의 욕구를 참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규칙의 중요함에 대해서 일러주는 책입니다. 명랑하고 밝은 색조의 그림이 글과 잘 어울립니다.
    출판사 리뷰
    “ 난 내 맘대로 꼬맹이 나라에서 왔어.
    엄마는 비밀로 하려들지만 말이야. ” - 본문 중

    라라는 자신을 ‘내 맘대로 꼬맹이 나라’에서 온 공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교에 갈 때도 공주답게 왕관을 쓰고 가려고 하지요. 엄마는 이것을 보며, 늘 공주가 아니라며 왕관을 벗고 가라고 합니다. 라라는 엄마가 왜 자신이 공주인 것을 비밀로 하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지요.
    프랑스에서 온 루루 언니는 엄마가 없는 동안 라라와 동생을 돌봐 줍니다. 오늘은 루루 언니가 라라와 동생을 데리고 도서관에 갑니다. 책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라라는 책으로 가득한 도서관에 간다니 마냥 신이 납니다. 하지만 도서관은 라라가 생각한 것처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쫀득쫀득한 빵이 공짜로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무언가를 먹어서도 안 되는 곳이지요. 물론 소리치거나 뛰어서도 안 되고요. 내 맘대로 꼬맹이 나라에서 온 공주라고 생각하는 라라는 이 모든 것이 이상하기만 합니다. 높은 곳에 있는 책은 공중 그네를 이용해서 꺼내고 내 맘대로 가사를 지어 노래도 하고, 책을 빌릴 필요 없이 요정이 읽어 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스르르 잠들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세계 지도에도 없는 ‘내 맘대로 꼬맹이 나라’를 찾는가 하면 사사건건 도서관의 규칙을 무시하는 꼬마 라라에게 지친 도서관 언니가 이제는 살살 달래서 라라를 집에 보내려고 합니다. 마침, 루루 언니가 구세주처럼 라라를 데리고 돌아가네요. 라라는 ≪열대 지방의 질병≫이란 조금은 심각한 책을 빌렸습니다. 집에 돌아온 라라는 내 맘대로 꼬맹이 나라에는 도서관 같은 건 없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내 맘대로 꼬맹이 나라’의 공주라는 사실만은 변함없이 굳게 믿습니다!
그림작가 정보
  • 로지 리브
  • 익살맞고 사랑스러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그녀가 그린 캐릭터들은 보는 사람들을 반하게 하는 매력을 발산한다. 아이들만의 세계를 포착해 내어 자연스럽고 호소력 있게 표현할 줄 아는 작가이다.

글작가 정보
  • 잔느 윌리스
  • 다섯 살 때 첫 책을 쓴 이후 지금까지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소설, TV 방송대본 등을 포함하여 총 8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집필했습니다. 아동문학상, 쉐필드 아동문학상, 스마티즈상 은상을 포함하여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10대들을 위한 소설 『모자도 없이』가 영국 코스타 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애완용 쥐를 키우며 글을 쓰는 그녀는 꿈과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영감을 얻습니다.
     

번역가 정보
  • 유경희
  •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초등학생 딸을 키우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몇 세대가 지나도 사랑 받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옮긴 작품으로는 『와작와작꿀꺽 책 먹는 아이』 『왕 짜증 나는 날』이 있다.
한줄댓글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