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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아기 공룡은 아빠 공룡을 찾을 수 있을까요?
    멋진 그림을 감상하며 공룡에 대해 알아봐요

    아기 공룡은 아빠 공룡과 숨바꼭질하는 걸 좋아해요. 오늘은 아기 공룡이 술래예요. 그런데 아빠 공룡이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 않네요. 아빠를 찾아 나선 아기 공룡이 다른 공룡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네요. 어떻게 하면 아기 공룡은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사랑스러운 아기 공룡을 따라가며 숨바꼭질하듯 다양한 공룡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아빠 공룡과 숨바꼭질해요!』는 우리를 공룡 시대로 안내하는 아름다운 그림책이에요. 책장을 펼치면 신비로운 흑백 세상이 열리고, 그 속으로 들어가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생대로 날아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곳에서 시간의 주름을 뚫고 나온 듯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하는 공룡들을 만나게 되지요. 참, 공룡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티라노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 브라키오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혹시 바다 속에서 살던 공룡을 알고 계신가요? 지느러미가 달린 공룡 모사사우르스 말이에요. 영화 [쥬라기 공원]에 등장했던 날쌔고 집요한 포식자 벨로키랍토르는 기억하세요? 벨로키랍토르의 실제 모습이 영화에서 본 것과 다르다는 사실도 알고 있나요? 궁금하시면 지금 아이와 함께 『아빠 공룡과 숨바꼭질해요!』를 펼쳐보세요.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닌 멋진 공룡 친구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출판사 리뷰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고 공룡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그림책

    아빠, 언제나 제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해요!
    아빠의 사랑을 확인하고 자존감을 찾아가는 이야기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따뜻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부모의 사랑이라는 그림책의 영원한 테마를 선사 시대를 배경으로 새롭게 보여 줍니다. 숨바꼭질을 하다가 아빠를 잃어버린 아기 공룡이 정글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공룡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기 공룡은 친구들에게 아빠 공룡의 매력을 한껏 자랑합니다. 아기 공룡의 아빠는 정글에서 가장 큰 공룡인 아파토사우르스였거든요. 등에 뾰족한 골판이 달린 스테고사우르스를 만나면 아빠의 길고 둥근 등에서 신 나게 미끄럼을 탈 수 있다는 걸 자랑하지요. 지느러미가 있어 물속 깊이 헤엄칠 수 있는 모사사우르스를 만나면, 아빠의 긴 다리 아래서 비나 햇빛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기 공룡의 아빠는 정글에서 가장 높은 나뭇가지에 달린, 최고로 맛있는 나뭇잎을 따 줄 수 있는 최고의 아빠니까요. 아빠를 찾아가면서 아기 공룡의 마음속에는 아빠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이 가득 차오릅니다. 그것은 온갖 공룡들이 함께 생활하는 정글 속에서 거대한 초식공룡인 아파토사우르스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과정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아빠를 찾아가는 짧은 모험이 끝났을 때는 아기 공룡의 자존감이 한 뼘 더 자라있습니다.

    아기 공룡이 아빠 공룡과 만나는 장면은 정말 최고의 상상력이 발휘된 순간이지요. 아기 공룡이 아빠를 찾아 사방을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언덕이 움직이는 거예요. 어느새 아기 공룡은 아빠 공룡의 등에 올라가 있지 뭐예요. 마치 아빠의 등이 세상의 전부였던 것처럼 말이에요. 이때, 아기 공룡에게 아빠 공룡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최고의 영웅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빠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또 아빠의 등이 얼마나 든든한 언덕인지 확인하는 순간이니까요. 이처럼 《아빠 공룡과 숨바꼭질해요!》에는 아기를 향한 아빠의 사랑과 아빠를 향한 아기의 믿음, 그리고 이 둘을 행복한 소통과 공감으로 이끄는 따뜻한 에너지가 가득하답니다.

    검은색과 화려한 원색의 선명한 대비
    꿈을 꾸듯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우리는 공룡 시대를 살아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 공룡을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단지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수억 년 전 우리보다 먼저 지구를 다녀간 이 거대한 생명체들이 남긴 화석뿐이지요. 그 앙상한 뼈대에 인간의 상상력이 보태져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들이 재탄생했다고 하지죠. 그런데 공룡의 모습을 복원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있다고 합니다. 공룡의 피부색이래요. 과학자들조차 공룡의 피부색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지닌 작가 스테판 롬프는 《엄마 공룡을 잃어버렸어요!》에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깔로 백악기의 공룡들을 하나하나 채색하고 있습니다. 보호색으로 자신의 몸을 최대한 서식지의 환경과 일치시키는 동물들의 생존본능만 떠올린다면 상상할 수도 없는 아름다운 색깔들로 말이에요.

    공룡들이 생활하는 정글은 명도를 최대한 낮추어 검은색 계열로 표현하고, 각 장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공룡들은 채도가 높은 원색 계열의 색감을 입혀 선명한 대비를 이루게 합니다. 검은색 배경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고, 공룡들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무대 위의 배우들처럼 자신들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지요. 덕분에 우리는 흑백의 화면을 뚫고 나온 사랑스러운 시간 여행자들을, 그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답니다.
그림작가 정보
  • 스테판 롬프
  • 독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대학교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한 뒤, 2009년 첫 그림책을
    출판했습니다.
     

번역가 정보
  • 민유리
  • 연세대학교 아동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신통방통 제제벨』『엄마, 엄마, 엄마!』『사랑과 숫자 세기에 관한 책 10』『일등이 되고 싶은 아이에 관한 책#1』『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전쟁』『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동생은 정말 귀찮아!』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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