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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은 조선의 으뜸 궁궐인 경복궁을 통해 조선 왕조의 시작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우리 역사를 되짚어 봅니다. 더불어 경복궁의 여러 전각들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깨닫고 역사의 교훈을 새깁니다.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을 통해 어린이들이 조선의 역사를 기억하게 해 주세요. 그럼으로써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갔는지 배우고, 역사가 전하는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도록 이끌어 주세요. 또한 이제는 명실상부 세계인의 명소가 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 경복궁을 통해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워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 리뷰
    조선의 으뜸 궁궐, 경복궁
    조선의 역사를 아로새기고 우리 모두의 집으로 거듭나다!

    지난 4월, 문화재청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의 월대를 복원하고 해태상을 원래의 자리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월대는 나라의 중요한 의식이나 행사 때 썼던 넓은 단입니다. 광화문 월대는 임금과 백성이 만나 소통하는 장소였으나 일제가 허물어 버렸지요. 일제는 광화문 월대뿐 아니라 경복궁의 전각들까지도 무분별하게 훼손했습니다. 역사가들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역사성을 회복하기 위해 경복궁을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행히 1990년부터 복원 공사를 시작하여 경복궁을 되살리려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지요.

    《모두의 집이 된 경복궁》은 경복궁을 의인화하여 조선 왕조의 역사를 차근차근 풀어 갑니다. 경복궁이 각 궁궐(전각)에서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조선 시대의 임금들과 연결지어 이야기하지요. 근정전에서는 세종 대왕의 즉위식을, 사정전에서는 성종이 조선 최고의 법전인 『경국대전』을 펴낸 일을 자랑스럽게 떠올립니다. 수정전에서는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일을 흐뭇하게 돌아보고, 건청궁에서는 명성 황후가 시해된 일을 분노에 찬 목소리로 전하지요. 또한 임진왜란 때 불타 폐허가 된 일, 흥선 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세운 일, 일제 강점기를 지나 광복을 맞이하고도 기뻐할 수 없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자신의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들려주듯 친근한 화법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어렵고 낯선 역사를 좀 더 가깝게 받아들이도록 돕고,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도록 이끕니다. 아울러 조선 왕조와 흥망성쇠를 같이한 경복궁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임금이 살던 궁궐이 이제는 우리 모두의 집이 되어 함께하고 있음을 일깨우지요.

    책의 말미에는 본문에서 다룬 조선 왕조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충분한 복습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경복궁의 안내도를 수록하여 본문에 언급한 주요 전각들의 위치를 가늠하고, 실제 체험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의 실물 사진을 실어 궁궐 각 부분의 명칭과 의미를 파악하도록 하고, 경복궁을 비롯한 조선 시대의 궁궐들을 소개하여 역사의 배경 지식을 넓히도록 도왔습니다.

    “이제 경복궁은 우리 모두의 집이야. 햇살이 따사로운 봄날, 시원한 소나기가 지나간 여름, 단풍이 울긋불긋 물든 가을, 흰 눈이 주춧돌 위에 소복이 쌓인 겨울, 언제든 놀러 오렴. 내가 조선의 역사를 들려줄게.”
    _작가의 말 중에서
그림작가 정보
  • 정경아
  • 10년 동안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줄임말 대소동》, 《오공이 학교에 가다》, 《그 집에서 생긴 일》, 《꿈을 향해 크는 나무》 등이 있다.
글작가 정보
  • 정혜원
  •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199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6년 새벗문학상을 비롯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원주문인협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풀피리 아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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