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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넌! 어디서 왔냐고?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안녕! 내 이름은 효명세자 책례도감 의궤야. 무슨 이름이 그렇게 기냐고? 외국에서 왔냐고? 뭐, 프랑스에 다녀오긴 했지만 난 대한민국 출신이라고!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무려 1812년에 효명세자를 왕세자로 책봉하는 과정을 기록한 의궤란다. 의궤란,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와 건축을 글과 그림으로 자세히 기록한 문화유산을 말해. 내가 바로 조선 시대에 탄생한 문화유산이라고, 에헴! 그런데 1866년, 내 인생에 큰 시련이 와. 무서운 프랑스 함대가 조선을 습격했고 왕실 도서관에 살던 나는 갑자기 프랑스 도서관에 처박혔어. 그때부터 긴 기다림이 시작되었지. 그다음 어떻게 됐냐고? 잠깐! 나 원래 21세기 사람이랑 말도 안 섞는데, 참나. 뭐, 그렇게 궁금하다면…… 내가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한 편의 영화 같은 내 이야기를 들려줄까?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도란도란, 소곤소곤, 재잘재잘…… 밤이 오면 깨어나는 박물관 속 유물 이야기!
어두운 밤이 찾아오면, 박물관 속 유물들이 하나둘 깨어나요. 오늘은 박물관에 새로운 친구가 왔대요. 새 친구의 이름은 머나먼 프랑스에서 온 효명세자 책례도감! 모두 새 친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각자 어디서 어떻게 박물관에 오게 되었는지 자기 이야기를 풀어 놓기 시작해요. 청자, 청동 방울, 주먹도끼, 금귀걸이, 백자, 금관 등등……. 그동안 박물관에 사는 유물 친구들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궁금하지 않았나요? 유쾌하게 펼쳐지는 박물관 속 유물 이야기를 함께 만나요!
그림작가 정보
  • 오세나
  • 1975년 전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접한 다양한 그림책들에 마음을 빼앗겨 아예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고 싶은 마음에 한겨레그림책학교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오래도록 쓰시던 자개장을 이용해서 십여 년 전 두 번째 개인전을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때부터였지 싶습니다. 주인과 함께한 물건들에게도 생명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거든요. 그런 오래된 나의 감성과 길거리에 버려진 부러진 의자, 손때 묻은 인형, 낡은 가전제품, 유행 지난 옷가지 따위들에 대한 애잔한 시선이 ‘로봇친구’라는 그림책이 태어나게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주변의 모든 사물들에 마음을 주고 오래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그림책을 건넵니다.
글작가 정보
  • 전재신
  • 이화여대에서 화학을 공부하면서 연구원을 꿈꾸었지만 아이들을 키우며 박물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물관 교육을 공부한 후 13년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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