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343l좋아요 0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쓰기 한줄댓글 쓰기
    책 내용
    전깃줄을 자르고, 빨대를 붙이고, 장갑을 끼워서 오빠를 만든다고?
    내 맘대로 만들며 배우는 엉뚱발랄 인체 과학 그림책!

    엘리는 오늘 오빠를 만들기로 했어요. 대체 오빠를 어떻게 만드냐고요? 걱정 마세요! 악어는 백과사전을 빌려 주기로 했고 장난감 친구들도 엘리를 도와주기로 했거든요. 엘리는 제일 먼저 오빠의 뼈대부터 만들기 시작했어요. 나무토막을 자르고 백과사전을 보며 그럴듯하게 오빠의 골격 모양을 만들었지요. 그런데 우당탕탕! 그만 엘리의 오빠가 무너졌어요. 아무래도 나무토막을 연결할 다른 재료가 필요한 것 같아요. 엘리는 열심히 테이프와 고무줄로 뼈를 연결했어요. 이제 오빠가 더 튼튼하고 유연해 보이네요. 휴, 처음부터 만만치가 않은걸요! 과연 엘리와 친구들은 무사히 오빠를 만들 수 있을까요?

    《오빠 만들기》는 ‘오빠를 만들어 보자’라는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을 던지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단숨에 끌어당기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 토마토, 빨대, 장갑, 조개껍데기, 전깃줄 등의 사물과 인체의 각 부분을 연결하여 각 기관의 생김새는 물론 역할과 작동 원리까지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짚어 줍니다. 특히 결말 부분에서 짜릿한 반전으로 이어지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은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열대 과일로 눈을, 고무줄로 근육을, 빨대와 토마토로 심장을?
    볼수록 기발하고 신기한 엘리의 오빠 만들기!

    《오빠 만들기》는 아주 기발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인체 구석구석을 설명합니다. 나무토막을 다양한 크기로 잘라 튼튼한 뼈대를 만들고, 수축하고 이완하는 성질의 근육은 탄성 있는 고무줄로, 머릿속 다양한 내용을 저장하는 뇌는 여러 개의 성냥갑들을 모아 만들어 보는 것이지요. 이러한 구성은 인체 각 기관의 구조와 생김새를 실생활에서 보고 접하는 사물에 접목하여 머릿속으로 쉽게 그려보게 합니다. 또 단순하게 글로 설명하는 대신 더욱 확실하고 머릿속에 인상 깊게 남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과 비유들을 책 속에 꽉꽉 채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복잡한 인체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독자들은 엘리와 친구들이 오빠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근차근 만들어내는 과정을 따라가며 오빠가 몸을 구부리고 움직일 수 있게 하려면 작은 나무토막들을 어떻게 연결해야하는지, 또 근육 역할을 할 고무줄은 어떻게 연결하면 좋을지, 영양분을 몸속 곳곳에 이동시키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등과 같은 재미난 고민을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또 점점 완성되어 가는 오빠의 몸을 보며 우리 몸 구석구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각 기관의 모양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만들기로 재미있게, 책 속의 책 ‘백과사전’으로 명쾌하게 알려주는
    우리 몸속 각 기관의 역할과 원리!

    엘리가 만든 오빠의 모습은 마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처럼 기상천외하고 엉뚱해 보이지만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듣고, 움직이고, 음식을 소화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엘리와 동물 친구들은 ‘소리를 듣는 데에는 어떤 원리가 숨어 있을까?’, ‘우리가 먹은 음식들은 어떻게 소화되고 어떻게 온몸으로 가서 에너지가 될까?’, ‘숨은 어떻게 쉬지?’ 등과 같이 어린이들이 궁금할만한 질문들을 주고받고, 답을 찾아갑니다. 책 속의 ‘백과사전’은 이런 궁금증들을 해결하는 데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무엇이든지 시원하게 해결해 주지요.
    책은 때로는 재미있는 만화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청각 실험, 미각 실험 등 다양한 실험으로 과학적 정보를 전달해 주기도 합니다. 토마토 이쪽저쪽에 연결된 빨대는 실제로 심장에 연결된 정맥과 동맥을 한눈에 구분할 수 있는 그림으로 보여 주고 또 악어의 각종 실험들, 심장과 하트 모양에 대한 이야기 등을 짧고 재미있는 만화의 형식으로 전달하며 흥미를 유발합니다. 아이들은 엘리의 만들기 과정을 보며 인체의 구조와 생김새를 익히고 책 속의 책인 ‘백과사전’ 속 정보를 통해 인체 각 기관의 역할과 원리에 대해서도 짚어 보며 한 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빅북 속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깜찍하고 세밀한 일러스트!
    마지막까지 눈길을 끄는 짜릿한 반전!

    《오빠 만들기》는 세밀하면서도 유쾌한 일러스트가 가득 담긴 커다란 크기의 인체 과학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아기자기한 장난감 친구들과 엘리가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엘리의 오빠를 만드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또 마치 인체해부도를 보는 듯, 섬세하게 표현된 인체 그림 사이사이에 깜찍한 장난감 친구들이 등장하여 가끔은 못 말리는 장난을 치기도 하고, 때로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질문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며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줍니다. 엘리가 열심히 뇌에 대해 설명할 때 옆에서 키득거리기도 하고, 또 토마토와 빨대를 연결해서 심장을 만드는 엘리 옆에서 케첩을 뿌리며 장난을 치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드디어, 오빠의 몸이 다 만들어지고 이제 실컷 놀 일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오빠는 어쩐 일인지 잠을 자는 듯 조용합니다. 아, 오빠가 움직이려면 에너지가 필요하지요! 엘리는 오빠의 입에 맛있는 파스타도 넣어 주고, 귀에 대고 다시 ‘작동!’을 외칩니다. 그런데 오빠는 여전히 꿈쩍도 하지 않네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오빠를 깨울 수 있을까요? 가만히 숨을 불어 넣으면 될까요? 아니면 프랑켄슈타인 박사처럼 무시무시한 번개를 맞게 해 볼까요? 시작부터 곳곳에 펼쳐져 있는 작가의 유쾌한 상상은 엘리의 동생 마리아나가 등장하며 최고조에 이릅니다. 그리고 누구도 상상 못한 엉뚱하면서 짜릿한 반전이 펼쳐지지요. 상상력 넘치는 유쾌한 이야기 속에 과학적 지식이 가득한 엘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인체 과학 지식이 쏙쏙 들어오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아나이스 보줄라드
  •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는 프랑스 작가이자 편집자입니다. 파리장식예술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했고, 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1992년에 《엄마, 더 이상 이야기를 들려주지 마세요》에 그림을 그리면서 일러스트레이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출간된 《전쟁》으로 2001년에 유네스코어린이문학상을 받았고, 현재 파리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 중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돌멩이 수프》, 《꼬마 요괴의 점심 식사》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나의 동물들》, 《늑대의 초대》, 《미션 임파서블》 등이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 권지현
  •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지금은 프랑스통번역대학원 통번역학 박사 과정에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동물과 놀아요》《자연과 만나요》《탐험의 시대》《걸리버 여행기》등이 있다.
한줄댓글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