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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그것은 팔도 없고, 다리도 없으며, 하물며 날개도 없다. 그것은 어머니도 아버지도 없고, 집도 없으며,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아주 슬프고, 추악하며, 또 오래된 것이다. 이제껏 셀 수 없이 여러 차례 미쳐 날뛰었다. …… 그것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도 없고, 가슴으로 시를 느끼지도 못한다. 하지만 달 표면의 구덩이들보다 커다란 상처는 만들 수 있다. 쥬제 죠르즈 레트리아는 이 시를 통해 전쟁이란 늘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슬며시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안드레 레트리아의 시적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이 결합된 이 작품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사이로 스며들어 인간을 타락시키고 삶을 파괴하는 전쟁의 본질과 그로 인한 혼돈을 간결하고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그림작가 정보
  • 안드레 레트리아 (André Letria)
  • 1973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였다. 1992년부터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르투갈에서 2000년 삽화 상, 2004년 굴벤키안 상, 미국의 뉴스 디자인 협회(Society for News Design)에서 수여하는 삽화 우수 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에 파투 로쥐쿠(Pato Logico) 출판사를 세우고, 그의 아버지 쥬제 죠르즈 레트리아의 글에 삽화를 그린 책『내가 책이라면』, 『괴상한 동물들』, 『얼굴』등을 출간하였습니다.
글작가 정보
  • 조제 조르즈 레트리아
  • José Jorge Letria

    1951년 포르투갈의 카스카이스에서 태어나 신문기자, 시인, 극작가, 소설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와 청년들을 위한 작품을 많이 쓰고 있다. 아들과 함께 전쟁에 대한 참상을 그려낸 이 책으로 2018 리틀 하카 대상, 화이트레이븐 선정, 2019 나미콩쿠르 그랑프리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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