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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안녕! 나는 다코.
    멍멍! 얘는 지코야.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일곱 빛깔 한지 무지개를 타고 신나게 놀아볼까?

    한옥마을에 살고 있는 다코와 지코. 어느 햇살 좋은 날, 방 안으로 날아든 나비에게 이끌려 나들이를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나비가 머문 자리마다 빨간색, 노란색 물이 드는가 싶더니 어? 이번엔 개울물이 일곱 빛깔 한지 조각으로 변해 알록달록 무지개를 만들었어요! 무지개를 타고 가면 하늘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구름 위엔 뭐가 있는지 한 번, 가볼까요?
    출판사 리뷰
    닥종이는 다른 종이와 어떻게 다를까요?

    ‘한지’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닥종이는 닥나무를 원료로 만드는 종이입니다. 닥나무 껍질을 삶은 다음 다시 물에 불리고, 다시 삶고 표백하는 등 많은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한 장의 닥종이가 만들어져요.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만든 닥종이는 다른 종이는 표현하지 못하는 온화한 색감을 냅니다. 또, 손으로 찢으면 엉겨있는 섬유질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독특한 질감이 그대로 전달되는 효과도 줄 수 있고요. 게다가 잘 뚫리지 않고 질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갑옷으로도 사용될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죠.

    아이에게 닥종이 인형을 설명해주세요!

    닥종이 인형은 철사나 피복전선으로 잡아둔 뼈대에 종이를 한 겹 한 겹 덧붙여가며 만듭니다. 여러 겹의 종이를 풀로 붙이고 잘 말린 다음 또다시 종이를 붙이는 과정을 여러 번 거쳐야 비로소 하나의 인형이 만들어지죠.

    이 책의 주인공 ‘다코’는 이런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닥종이 인형입니다. 다코를 자세히 보면 종이의 ‘결’과 보송보송 올라온 ‘섬유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또, 발그레한 볼의 색감은 여느 캐릭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박함도 자아내지요.

    아이에게 우리 전통 종이 ‘닥종이’와 ‘닥종이 인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두뇌 발달에 좋은 알록달록 일곱 빛깔 무지개 색을 배워요!

    보통 생후 2개월 이후부터 색채를 구분하고,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원색을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두 살 이후부터는 좋아하는 색에 대한 반응이 또렷해지는데, 이 시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색을 많이 보여주면 정서 발달에 도움이 돼요. 또, 다양한 색을 익히고 사용하면 시각을 통해 두뇌가 자극되기 때문에 뇌의 여러 부분이 고르게 발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책에는 무지개가 가진 일곱 색뿐 아니라, 닥종이만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색감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다코네 집의 너른 마당과 우거진 나무, 멀리 보이는 산과 들 등 ‘초록색’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독일 뮌헨 대학교 심리학자 리히텐펠드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뇌는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록색을 ‘성장’이나 ‘발전’ 같은 단어와 연관 짓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초록색을 보는 것만으로도 두뇌 발달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를 똑똑한 창의력 대장으로 만들어 줄 『다코와 지코의 일곱 빛깔 여행』과 함께 색깔 놀이, 시작해볼까요?
그림작가 정보
  • 박금숙
  • 저자 박금숙은 자신의 이름을 건 [닥종이 인형 연구소] 대표로서 닥종이 외길 인생을 걷고 있습니다. 2015 대한민국 한류 대상과 2017 한국 창조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주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객원교수, 익산 남중지회 종이문화원 지회장, 전북 여성미술인협회 공예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해 해외에서 꾸준히 전시를 열고 전 세계에 닥종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다코와 지코의 일곱 빛깔 여행』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닥종이의 매력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한지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소박하고 단순한ek 표현력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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