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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세상에 단 한 권뿐인 고양이 책

    해맑은 고양이, 울적한 고양이, 찌푸린 고양이, 씩 웃는 고양이. 그런데 이 고양이들은 어쩐지 좀 낯설고 특별해 보여요. 인도의 전통 예술을 계승하는 소수 민족 예술가들이 한 장면씩 정성스레, 재미나게 저마다의 고양이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수제 종이 위에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인쇄하고 손으로 직접 제본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반은 그림책이고, 반은 핸드메이드 원화를 모은 갤러리인 셈이죠. 『고양이가 좋아』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 책을 좋아하는 사람,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 모두에게 기쁨을 가져다 줄 거예요.
    출판사 리뷰
    고양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

    그림책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세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제공하는 것이에요. 그렇지만 우리가 실제로 접하는 그림책들이 몇몇 국가나 문화권에 편중된 것 또한 현실입니다. 『고양이가 좋아』의 ‘해맑은 고양이’는 파투아 두루마리 그림 형식에서 왔고, ‘곤란한 고양이’는 왈리 부족 예술, ‘퉁퉁한 고양이’는 곤드 부족 예술에서 왔습니다. 모두 인도 소수 민족의 전통 예술입니다. 특유의 형식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독특하면서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락없는 고양이이죠. 웃고 울고 느긋하고 재빠르고 혼자이고 둘인 한 마리, 한 마리. 비범하면서도 평범한 고양이들을 보고 있자니 마치 우리들의 모습인 것도 같아요. 인도의 닥터 수스라고 불리우는 아누슈카 라비샨카의 단순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글에 따라 책장 위로 등장하는 고양이들이 우리의 상상력을 넓혀 줄 겁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끼는 실크스크린 그림책

    이 책의 심플함이 좋다. 그림은 아주 멋지다. 인도 예술을 다룬 책을 찾아왔지만, 찾기 어려웠다. 게다가 고양이는 인도 예술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재가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만족스럽다.
    - 해외 독자 서평

    실크스크린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의 값이 거저나 다름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든 장면이 실크스크린 작품이라니! 어린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보물이다.
    - 해외 독자 서평

    그림 : 여러 예술가들
    인도 남쪽 첸나이에 위치한 작은 출판사 타라북스는 인도 전통 예술가들과 실크스크린 전문가들, 그리고 다른 문화권의 작가와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다양한 책의 형태를 실험하고,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한 아름다운 책을 만듭니다. 이곳의 실크스크린 책은 전 세계로 보내지면서도 한 권 한 권 손으로 만들어집니다. 촘촘하게 이루어진 판에 가려지지 않은 부분으로 잉크를 배어 나오게 하는 원리의 실크스크린(Silk Screen) 판화 기법으로 찍어 낸 색과 선은 보통의 인쇄로는 느낄 수 없이 선명하고 대담합니다. 책을 펼치면 잉크 특유의 냄새가 나고 책장을 넘길 때 종이의 감촉이 선명합니다. 모든 것이 대량 생산 시스템 속에서 흘러가는 오늘날에 그 존재감이 더욱 또렷한 그림책 『고양이가 좋아』입니다.
글작가 정보
  • 아누슈카 라비샨카
  • 인도의 닥터 수스라고 불리는 아누슈카 라비샨카는 인도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 책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지금껏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썼고 세계 곳곳에 소개되었습니다. 2012년부터 인도에서 ‘Duckbill’이라는 어린이 책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 이사라
  • 대학에서 글쓰기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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