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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칼데콧 아너상 작가 제이슨 친이 그리고,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 선생님이 감수한 신비한 탄생 이야기
    “엄마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책

    몇 달 후에 동생이 태어난대요.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에요. 어디에선가 기적 같은 일이 시작되었어요. 엄마 배 속에서 콩콩콩 심장이 뛰고, 꼬물꼬물 움직이다 빙그르르 돌고, 딸꾹질도 하는 사랑스러운 아기.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설렘과 기쁨을 함께 느껴 봐요.
    출판사 리뷰
    아기가 태어나는 신비하고 놀라운 여정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라고 묻는 아이의 질문에 생생하게 답해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모든 사람은 엄마 배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엄마 배 속에 작은 점과 같은 수정란이 생기고, 세포가 계속해서 나뉘며 아기로 자라나지요. 엄마의 자궁에서 난자가 나갈 준비를 하는 날부터 아기가 태어나는 날까지는 대략 40주, 즉 10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이 책은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임신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누고, 달마다 자라나며 달라지는 태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한 주 한 주 시간이 흐르면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아기의 모습, 표정, 움직임을 섬세하게 볼 수 있지요. 임신 1개월 차에는 그저 동그란 공 모양이던 세포가 임신 2개월 차부터 심장이 뛰고, 임신 3개월 차부터는 제법 사람의 모습을 갖춘 귀여운 아기가 되어 갑니다. 임신 4개월 차부터는 태아의 실제 크기와 가깝게 그림을 그려서, 한눈에 아기의 크기와 성장 속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 또한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줌으로써 탄생의 숭고함과 신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설렘과 따뜻한 사랑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자라나는 과학적인 정보뿐 아니라, 아기가 생긴 것을 기뻐하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마음이 잘 담겨 있습니다. 첫째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 속에 엄마 배 속에는 둘째 아이가 자라나고 있지요. 첫째 아이와 함께 놀아 주면서 동생이 태어날 거라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하나하나 아기를 맞을 준비를 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첫째 아이에게 아기 옷을 보여 주며 “네가 아기 때 입던 옷인데, 동생이 태어나면 우리 빌려줄까?”하고 묻는 듯한 아빠의 모습,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화면을 함께 보며 신기해하는 모습, 엄마와 첫째 아이가 배에 손을 올리고 아기에게 다정하게 말하는 모습들을 통해 아기는 생겨나는 순간부터 가족 모두에게 큰 기쁨이자 사랑임을 알게 됩니다.

    칼데콧 상을 수상한 제이슨 친의 작품

    이 작품을 그린 제이슨 친은 『그랜드 캐니언: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협곡』으로 2018년 칼데콧 아너상과 2018년 로버트 F. 시버트 아너상을 받은 작가입니다. 태아의 모습과 가족들의 일상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하면서도, 세밀하게 묘사하고 생활 곳곳을 세심하게 비춰 주었습니다. 엄마 배 속에서 아기가 성장하는 과학 정보와 더불어 가족의 일상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표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 선생님의 감수

    아기가 자라나는 과정의 과학적인 정보를 보다 정확히 담기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의 감수를 받았습니다. 감수해 주신 류지원 선생님은 현직에서 일하시며, 다양한 방송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팟캐스트, 유튜브 ‘맘맘맘’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소통하고 있습니다. 류지원 선생님이 지은 책으로는 『New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내 친구가 산부인과 의사라면 이렇게 물어볼 텐데』가 있습니다.

    “작은 세포 하나가 부드러운 피부를 가진 맑은 눈의 아기가 되어 태어나기까지 40주의 여정은 아이들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 우리 자신도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줍니다.” _류지원(산부인과 전문의)

    책의 구성과 그림의 특징

    아기가 생겨나는 수정란의 순간부터 태어나는 순간까지 약 10개월의 과정을 월별로 한 장면씩 보여 줍니다. 사진 책이 아니지만, 아기가 자라나는 모습을 실사처럼 표현하기 위해 과정마다 상세하게 묘사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세포 하나의 모습, 배아의 모습, 태아의 여러 부분과 표정이 살아 있는 듯 생생합니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태아의 모습을 보여 주며, 탄생의 신비를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계절의 변화가 잘 느껴집니다. 아기가 생겨나고 태어나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라 계절이 바뀔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함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엄마의 배가 점점 볼록하게 불러오고, 옷차림이 변하고, 더불어 첫째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가족의 따뜻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기쁨과 설렘이 그대로 전해지는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제이슨 친 (Jason Chin)
  • 미국 뉴햄프셔의 작은 동네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어린이 서점에서 일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직접 지으며, 미국 버몬트에서 아내,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표한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중력], [갈라파고스]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갈라파고스]는 2012년 [학교 도서관 저널]과 [커커스 리뷰]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그리픈상을 받았습니다.

     

     Jason Chin combines imaginative storytelling with intriguing science to create books that both enchant and educate. His book GRAND CANYON received both a Caldecott Honor and a Sibert Honor, and won the 2018 Orbis Pictus Award. School Library Journal described it as “A breathtaking walk through multiple habitats and deep time.”

    He is the author of the award-winning books REDWOODS; ISLAND: A Story of the Galápagos (winner of the 2013 Gryphon Award), and GRAVITY(a Gryphon Honor book). WATER IS WATER, written by Miranda Paul, was a 2016 ALA Notable Book and CORAL REEFS was nominated for the Texas Bluebonnet Award.

    Jason lives in Vermont with his wife, Deirdre Gill and their two children.

     

글작가 정보
  • 미란다 폴
  • 버려진 시리얼 상자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어 공모전에 입상한 초등학교 시절부터 재활용에 열심이었어요. 여전히 잡동사니 뒤지는 것을 좋아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시간을 가르치고 쓰는 데 보내고 있어요. 지난 십 년 간, 미란다는 자원 교사, 공정 무역과 읽고 쓰기 주창자, 자유 기고가로서 감비아를 여행했어요. 미란다는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에서 남편 하나, 아이 둘, 책장 열 개, 새로운 생각 백 가지와 함께 살아요.

    www.mirandapaul.com 이나 www.oneplasticbag.com 을 보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

번역가 정보
  • 안지원
  •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공부했다. 한겨레 그림책 번역 작가 및 어린이·청소년 번역작가 과정을 마쳤다. 번역을 통해 다른 나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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