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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수학의 핵심을 명확하게 짚은 아주 아름다운 그림책

    숫자 1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은 어느 날 개미가 된 수학자의 시선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인간에겐 아주 당연해 설명조차 할 수 없는 숫자 ‘1’이 개미에겐 전해지지 않습니다. ‘인간뿐 아니라 작은 개미들에게도 수학이 통할까’란 상상력은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흥미로움을 줍니다. 여왕개미를 만나면서 인간이 알고 있는 숫자와는 다른 ‘살아 움직이는 숫자’가 있다는 걸 배우고, 거대한 수학 우주의 입구를 만나게 됩니다. 헤아릴 손가락도 없고, 시각보다 화학 물질에 의존해 사는 개미들에겐 과연 숫자는 어떤 것일까요. 미래의 우리는 아마도 상상도 못할 숫자의 풍경을 볼지도 모릅니다. ‘숫자의 미래’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아름답게 담은 이야기입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수학의 신비한 세계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출판사 리뷰
    일찍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어린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개미가 된 수학자』는 우리 아이들이 왜 수학에 약한지 그 근원이 되는 이유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 그림책은 매우 엉뚱한 방향에서부터수학의 우주에 들어서는 길을 이야기 형식으로 안내해 줍니다.

    예를 들면, 삼각형을 알려면 먼저 삼각형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수학을 이해하고 즐기기 위해서는 머리만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 즉 감성의 영역도 같이 작동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모리타 마사오’ 작가는 수학자이면서도 대단한 이야기꾼입니다. 그는 기본이 되는 숫자들의 마음을 알려고 개미로 변신해 개미 세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개미 세상 속에 들어가 개미들에게 당신들도 숫자를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한 개미가 아주 멋진 수의 세계를 알려줍니다.

    누구나 각자 경험하는 수의 세계가 다르고, 자기가 경험한 수의 세계를 나누면서 수학의 세계로 점점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수학의 세계에도 한 개의 정답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학은 단순히 기능적인 계산의 차원만이 아니라, 좀더 높은 수준의 이야기 세계, 감성의 세계, 철학의 세계로 통하는 즐거운 소통의 도구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개미가 된 수학자』는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에게 다른 관점으로 수학을 보게 하여, 결국은 멀리했던 수학의 세계로 돌아오게 하는 마법과 같은 책이 될 것입니다. 학부모나 선생님들에게도 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수학의 본질을 안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와키사카 가쓰지
  • 1944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텍스타일 디자이너로서 1968년부터 핀란드 마리멧코사, 1976년부터 뉴욕의 라센 사에서 근무. 1985년 귀국, 와코르 인테리어패블릭 등의 일을 하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 SOU·SOU의 텍스타일 디자인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뛰뛰빵빵(0.1.2세 그림책)』 기타 다수가 있다.
     

글작가 정보
  • 모리타 마사오
  • 1985년 도쿄 출생. 삶이 더 깊어지는 일에 수학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며 지내는 독립 연구자이다. 도쿄 대학 과학부 수학과를 졸업하고 교토에서 지내고 있다.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수학이란 무엇이고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탐험하는 [수학 연주회]와 [수학 북토크]를 진행한다. 저서로 제15회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수상한 『수학하는 신체』와 『개미가 된 수학자』가, 편저로 『수학하는 인생』이 있다.
     

번역가 정보
  • 박종진
  • 덕성여자대학교와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학을 공부했다. 아이엥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동문학의 재미와 깊이를 더 알게 되어, 일본 아동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시작했다. 지금은 일본에 살면서 대학원에서 한국과 일본의 아동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열두 살의 전설』,『신기한 시간표』,『비를 피할 때는 미끄럼틀 아래서』,『첼로 켜는 고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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