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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논픽션 그림책.

    우주가 빅뱅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이론을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일스트레이션 최우수상, 나미콩쿠르 그린아일랜드상, 상하이 국제아동도서전 황금바람개비상 등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카타리나 소브럴은 간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그림을 통해,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핵심적으로 보여줍니다. 덕분에 138억 년 전 엄청나게 큰 폭발, 빅뱅을 통해 우주가 만들어졌으며, 우리는 모두 같은 물질로 이루어졌다는 놀라운 사실을 흥미롭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138억 년 전 일어난 사건이 현재의 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특장점입니다. 키다리 어린이 교양 시리즈 ‘똑똑한 책꽂이’ 17권.
    출판사 리뷰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빅뱅 이론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그림책

    우리가 사는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빅뱅 이론은 “우주가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이론입니다. 138억 년 전 “모래알보다도 작고 뾰족한 연필 끝보다도 작았던 점”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분리되어 나갔는데, 이 거대한 폭발을 “빅뱅”이라고 부르지요.

    하지만 폭발 이후 어떻게 우주가 만들어졌는지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나미 콩쿠르, 상하이 국제아동도서전 수상 작가 카타리나 소브럴은 엄청나게 큰 폭발이 일어난 뒤 어떻게 우주가 구성되었는지, 간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그림을 통해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나와 세계의 연결고리

    이 책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같은 물질, 즉 우주먼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서로 달라 보이지만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지요. 또한 우주의 시작을 1년 전으로 놓고 보면 태양과 지구는 9월 중순에, 사람은 12월 31일 밤 10시가 지나서 나타났다는 비유를 통해, 우주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과학 이론을 이해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일이지만 이것이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한다면 더 큰 의미를 갖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지구가 속해 있는 우주의 탄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인간만이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또한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인간이 서로를, 자연을, 우주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성찰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보는 논픽션 그림책을 고르는 기준
    복잡한 이론을 핵심적으로 보여주는가

    논픽션 그림책은 그림이 중심이기 때문에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르로 구분되기 쉽지만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물론 한 권의 그림책만으로는 세부적인 사항까지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게 하고, 더 상세하게 알고 싶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복잡하고 딱딱한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론이나 지식,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논픽션 그림책을 고를 때는 다루고 있는 분야의 ‘핵심’이 잘 담겨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아가 그림책이라는 장르에 맞게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작품이면 더욱 좋겠지요. 바로 이것이 《믿을 수 없겠지만 빅뱅》을 모든 연령의 독자에게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카타리나 소브럴(Catarina Sobral)
  • Catarina Sobral
    1985년 포르투갈에서 태어나 글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포르투갈을 비롯하여 브라질·프랑스·이탈리아·스웨덴·헝가리·독일·아르헨티나·대한민국 등에 작품을 펴내고 있습니다. 카타리나 소브럴의 작품은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고 있으며, 볼로냐 아동 도서전, 포르투갈 국립 일러스트레이션 대상, 포르투갈 작가 협회 등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 이지유
  • 1965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서울 숭례 초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했고, 이후 2년 동안 중학교 과학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1990년 다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천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사회복지센터 강사, 책 해설가, 배낭 여행 애호가, 공공천문대 운영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지금은 천문학자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집안에 화가들이 많은 탓에 그림책을 보는 남다른 안목이 생겼고,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쓰거나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책과 그림책을 번역해 왔다. 대학 시절 배운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어린이 신문 굴렁쇠]에 매주 과학글을 연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 이야기』,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가 있고, 번역서로는 '반클리브의 신나는 과학놀이'시리즈 중 『놀다보면 수학을 발견해요』와 그림책 『할머니의 조각보』, 『열 개의 눈동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1999년 6월 29일』등이 있다. 또한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의 해설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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