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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그래도 너를 사랑해』, 『내 동생이 태어났어요』, 『나도 다 컸어요』의 작가,
    카트린 르블랑의 네 번째 이야기!

    카트린 르블랑은 동화 작가이자 심리학자입니다. 심리학자로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네 권의 성장 그림책으로 탄생시켰어요. ‘내가 말썽을 부리면 엄마의 사랑이 줄어들까?’, ‘만약 엄마가 세상에 없다면 어떡할까?’, ‘동생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나는 어린아이일까, 큰 아이일까?’, ‘유치원에 가서 잘할 수 있을까?’ 등 유아들의 사랑과 인정에 대한 욕구와 불안감은 쉴 새가 없습니다. 카트린 르블랑은 이 같은 유아의 보편적인 심리를 그린 이야기로 독자들의 공감과 힐링을 이끌어 내고 있어요. 이에 더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가족들에게 사랑과 이해, 대화와 존중이라는 긍정적인 해법을 이야기해 주고 있지요.
    출판사 리뷰
    『그래도 너를 사랑해』, 『내 동생이 태어났어요』, 『나도 다 컸어요』의 작가,
    카트린 르블랑의 네 번째 이야기!

    카트린 르블랑은 동화 작가이자 심리학자입니다. 심리학자로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네 권의 성장 그림책으로 탄생시켰어요. ‘내가 말썽을 부리면 엄마의 사랑이 줄어들까?’, ‘만약 엄마가 세상에 없다면 어떡할까?’, ‘동생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나는 어린아이일까, 큰 아이일까?’, ‘유치원에 가서 잘할 수 있을까?’ 등 유아들의 사랑과 인정에 대한 욕구와 불안감은 쉴 새가 없습니다. 카트린 르블랑은 이 같은 유아의 보편적인 심리를 그린 이야기로 독자들의 공감과 힐링을 이끌어 내고 있어요. 이에 더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가족들에게 사랑과 이해, 대화와 존중이라는 긍정적인 해법을 이야기해 주고 있지요.

    처음으로 유치원에 입학하게 된 마틴!
    그러나 설렘과 호기심보다 두려움이 더 크지요.
    “엄마, 난 유치원 가기 싫어요.”

    큰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요.
    마틴은 어떻게 걱정과 불안을 이겨 내고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될까요?

    엄마는 마틴이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할 수 있도록,
    유치원에 가면 어떤 멋진 일이 있을지 알려 줍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틴은 용기와 자신감을 얻고,
    결국 유치원에 가고 싶어 하게 된답니다.

    상냥하고 따뜻한 엄마 곁에서만 계속 있고 싶은 마틴! 마틴은 엄마에게 늘 책을 한 권만 더 읽어 달라고 조르고, 호기심이 많아 질문이 끊이지 않지요. 그러던 마틴이 어느덧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었어요. 아이들이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면 부모들은 기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단체 생활을 경험하고 사회성을 기르며 독립된 인격체로 자라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쁜 일이지요. 엄마와 떨어져 유치원 문으로 씩씩하게 들어가는 모습도 참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한편 이제 아이가 점점 부모를 덜 의지하게 되어 살짝 섭섭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틴의 엄마는 그럴 틈이 없습니다. 마틴이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하거든요.

    엄마는 ‘마틴, 유치원에 가면 선생님이 이야기를 많이 읽어 주실 거야.’라며 달래 보기도 하고, ‘유치원에 가면 선생님이 네 질문에 다 대답해 주실 텐데.’ 하고 구슬려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틴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단호하게 ‘선생님도 유치원도 싫어.’라고 말하지요. 하지만 엄마의 노력에 마틴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입니다. 여동생 안나도 마틴을 흔들리게 하는 데 한몫을 합니다. 안나는 줄곧 ‘오빠는 좋겠다!’, ‘나도 유치원에 가고 싶어.’ 하면서 부러워하지요.

    마틴은 왜 유치원에 가기 싫을까요? 엄마와 나눈 대화 속에서 그 이유가 드러납니다. 마틴은 엄마가 너무 좋아서 다른 사람이 필요 없다며 엄마에 대한 애착을 표현합니다. 곰 인형이 유치원에 가기 싫어서 울고 있다며 유치원이라는 낯선 곳에 처음 가는 게 두렵다고 말합니다. 마틴은 이처럼 자신의 불안한 감정을 털어놓고, 엄마는 마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시간을 갖지요.

    마틴은 점차 자신이 여동생 안나보다, 곰 인형보다 큰 아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안나는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유치원에 자신이 갈 때가 되었음을 알게 되지요. 큰 형들이나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를 맞히고, 새 가방을 받고, ‘아빠’라는 글자를 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마틴은 드디어 자신감을 느끼고 유치원에 대해 호기심을 품기 시작합니다. 유치원이 집에서 먼지 가까운지, 친구들이 다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지, 공놀이를 실컷 할 만한 넓은 놀이터가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그런데 아직 한 가지, 가장 큰 두려움이 남아 있습니다.
    “엄마, 그런데 만약에 내가 유치원에서 잘하지 못하면 어떡해요?”
    자신이 친구들과 선생님의 기대에 못 미치면 어쩌지 하는 걱정입니다. 유치원에 너무 가고 싶어진 지금, 혹시 자신이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때 엄마가 말합니다.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돼. 그게 가장 중요하지.”

    마틴의 불안하던 마음은 그 한 마디로 싹 풀립니다. 마음속에 있던 진짜 걱정이 드러나기까지 엄마와 마틴은 수많은 대화를 나눴지요. 누구나 큰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필요한 법이에요. 유치원에 처음 가는 게 아이들에게는 인생에서 처음 맞는 큰 변화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아이들을 대화로 서서히 이끌어 주세요. 이 책은 대화와 공감을 통해 아이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 기쁨을 얻게 되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습니다.

    글 : 카트린 르블랑 (Catherine Leblanc)
    심리 상담가로 활동하며 시, 소설,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간하고 있다. 『자전거 타고 로켓 타고』, 『엄마, 잠이 안 와』 등으로 국내에 소개되었다. 사랑이 넘치는 곰 가족이 나오는 『나도 유치원 간다』는 『그래도 너를 사랑해』, 『내 동생이 태어났어요』, 『나도 다 컸어요』를 잇는 시리즈 그림책이다.

    글 : 다니 오베르
    음악 감상과 독서를 좋아하는 집안에서 자랐고 『나도 유치원 간다』의 글을 카트린 르블랑과 함께 썼다. 사랑이 넘치는 곰 가족이 나오는 『나도 유치원 간다』는 『그래도 너를 사랑해』, 『내 동생이 태어났어요』, 『나도 다 컸어요』를 잇는 시리즈 그림책이다.
그림작가 정보
  • 에브 타를레
  • Eve Tharlet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독일에서 자랐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장식예술학교에서 공부를 했고, 어릴 때부터 고전 음악, 그림책과 책, 연필과 종이, 오빠와 친하게 지냈습니다. 일찍부터 동물친구들인 여우와 곰이 겪은 모험을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여행도 무척 좋아하며 현재 남편과 두 아들, 강아지 세 마리, 고양이 두 마리, 말 두 마리, 당나귀 두 마리와 함께 프랑스 프리지악에서 살고 있습니다.
    『파울리 시리즈』가 유명하며 『천사와 둥근 달 그리고 곰아저씨』『 아무도 안 줄거야』『민들레의 약속』등 많은 그림책을 그렸습니다.
번역가 정보
  • 정유나
  • 여러 해 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과 함께했지요. 번역한 책으로는 『대단해 대단해』『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지은 책으로는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가 있어요. 지금도 아이들에게 들려줄 통통 튀고 재미있는 생각을 수첩에 적으며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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