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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저리 가! 너 땜에 망가지잖아!

    오늘 시몽은 엄청나게 크고 멋진 주차장을 만들 거예요. 장난감 자동차들을 세워 놓을 주차장이죠! 조심조심 차곡차곡 블록으로 멋진 주차장을 완성해 가는데, 동생 에드몽이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시몽이 소리쳐요. “아기똥꼬, 저리 가! 너 때문에 망가지잖아!”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의 스물한 번째 이야기 『아기똥꼬, 저리 가!』는 하루에도 열두 번씩 엎치락뒤치락 놀고 다투고 화해하고 또 토라지는, 형제간의 우애를 담은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망가뜨리기 대장 바보 멍청이 동생!
    오늘 형 시몽과 동생 에드몽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시몽이 애써 만든 블록을 에드몽이 망가뜨렸거든요. 시몽은 속상한 나머지 아주 많이 화가 납니다. 둘은 투닥투닥 싸우기 시작해요! 귀를 잡아당기고 발로 차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요. 그리고 그때… 아주아주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

    동상이몽 형제자매의 끝없는 싸움
    형제자매간의 싸움과 질투, 오해와 화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죠. 다시는 보지 않을 것처럼 싸우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화해하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 모습은 어느 집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나이 어린 동생은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 존재입니다. 애써 쌓은 블록을 망가뜨리고, 친구랑 놀 때도 꼭 끼려 하니까요. 동생에게는 나이 많은 형제가 누구보다 같이 놀고 싶은 존재입니다. 뭐든지 형이 만들면 아주 멋지게 변신하고, 무슨 놀이를 해도 신나고 재미나니까요. 형제사이의 끝없는 동상이몽은 시몽네 집이라고 다르지 않아요. 오늘 시몽과 에드몽 형제는 조금 심하다 싶은 싸움을 벌입니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건 물론, 육탄전을 벌이다 결국 피까지 보고 말죠! 그런데 오늘 둘을 화해하게 만든 건 엄마 아빠가 아닙니다. 화내고 소리지르고 놀라고 한바탕 울고 난 다음, 형제는 스스로 사과하고 화해해요.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누리교육과정의 사회관계 영역은 첫째, 나를 알고, 둘째,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셋째,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잘 지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형제자매가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일은 가정 밖에서 다른 친구들과 원만하게 지낼 수 있는 바탕이 되지요.

    아이가 둘 이상일 때 부모의 가장 중요한 일상 중 하나는 형제자매의 싸움 중재와 간섭일 거예요. “하루라도 안 싸울 수는 없니?” 어떤 집에서나 들려오는 푸념 섞인 대화일 테죠. 가장 효과적인 교육은 아이 스스로 상대의 감정을 생각해보고 배려하며 갈등을 해결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면 못 써!” “당장 미안하다고 사과해!”와 같은 말로 즉각적으로 중재에 나서기 전에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믿고 기다려 줄 때 아이들은 한층 더 크게 깨닫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쾌한 성장 그림책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창작 그림책 시리즈로 손꼽힙니다. 현재 전 세계에 번역·출간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요.

    1. 단순한 선으로 표현된 그림과 강렬한 색감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키우며 주인공의 매력에 빠져들게 합니다. 각 페이지마다에는 빨강, 노랑, 파랑 등의 강렬한 바탕색을 넣어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를 보여 주지요. 혼란스러운 마음은 노랑, 으쓱하고 뿌듯해할 때는 파랑, 화합을 보여 주는 장면은 분홍, 급격한 감정의 변화는 강렬한 빨강으로 표현됩니다.

    2.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공감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는 아이들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를 주제로 삼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이야기를 전개해 갑니다. 시리즈의 첫 권에서 “까까똥꼬”라는 말밖에 할 줄 몰랐던 아기토끼 시몽은 조금씩 성장해 나가면서 어느새 의젓한 형이 되었어요. 동생 에드몽과 다투고 토라지고 질투하는 시몽은 어린이 독자들과 꼭 같은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합니다. 각 권의 마지막 장면에 숨겨진 기발한 반전은 큰 웃음을 선사하는 이 시리즈의 인기 비결이죠!

    3. 아이와 형제, 부모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
    이 책에 등장하는 엄마 아빠는 너그러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천진난만한 장난기를 발산하도록 하고, 엉뚱한 자기주장도 존중해 줍니다. 다른 한편으로 규칙을 정해 놓고 아이들을 지혜롭고 공정하게 대하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느 정도의 좌절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아이가 힘들어할 때는 공감하고 기다리는 모습으로 아이의 성장을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의 다양한 주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그림작가 정보
  • 스테파니 블레이크
  • 어려서부터 늘 그림책과 함께 살았어요. 기념일이나 생일이 되면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을 언니와 오빠에게 선물하기도 했지요. 어른이 되어 어린이책 작가들과 만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리게 되었어요. 강렬한 색채와 단순하지만 풍부한 감정을 담아 그려낸 아기토끼 시몽은 현재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 중 한 명이랍니다.
번역가 정보
  • 김영신
  • 프랑스 캉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를 받았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도서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를 프랑스에서 처음 본 순간 흠뻑 반해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이 시리즈를 출간하기 위해 꼬박 7년 동안 프랑스 출판사를 설득한 결과, 마침내 국내에서도 아기토끼 시몽을 만나게 된 것이랍니다. 어린이들에게 시몽을 소개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까까똥꼬》 《늑대다!》 《슈퍼토끼》 《아기똥꼬》 등의 시몽 시리즈와 《못 말리는 꼬마과학수사대》 《아빠는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 《마르탱의 과학 노트》 《열 살 소녀의 성장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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