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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명왕성은 1930년 미국의 천문학자에 의해 발견된 이후 쭉 행성으로 인정받아 왔어요.
    그러던 어느 날, 명왕성은 전화 한 통을 받게 되는데...
    “뭐라고요? 내가 더 이상 행성이 아니라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둥근 원을 그리며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어요.
    그런데 태양의 둘레를 도는 것은 지구뿐만이 아니에요.
    태양계에는 지구처럼 태양의 둘레를 돌며
    ‘행성’이라고 불리는 친구들이 있어요.
    지구도 행성 중의 하나이지요.
    그러면 태양계에는 지구 말고 몇 개의 행성이 더 있을까요?
    명왕성이 여러분을 태양계로 안내해 줄 거예요.

    부모님과 선생님 세대에게 명왕성은 ‘행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사라진 것은 아니지요. 행성의 지위를 잃은 명왕성, 그렇다면 태양계에는 어떤 행성들이 있을까요? 각각의 행성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들에겐 각자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배에 커다란 하트가 그려진 명왕성을 따라 태양계 친구들을 만나다 보면 여러분은 아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소를 짓게 될 것입니다. 항상 옆으로 누워 있는 천왕성,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토성, 늘 뭔가 화가 난 듯한 목성, 그리고 그냥 해왕성...(?)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여러분을 태양계에 빠져들게 하고, 책을 덮을 때쯤엔 태양계와 행성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을 것입니다. 지식의 나열이 아닌 재미와 유머로 배우는 태양계 이야기―[전화 받은 명왕성]을 지금 만나 보세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이 책은 무엇보다 재치와 유머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글작가와 그림작가의 자기소개를 지나치지 않는 독자라면 첫 장을 여는 순간 이 책이 예사롭지 않음을 눈치챌 것입니다. 우리는 ‘아내와 아들의 궤도를 돌며’ ‘자신의 적도에 매우 민감한’ 글작가와 작업의자 면적의 94.8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그림작가가 탄생시킨 태양계 캐릭터들을 만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에 등장하는 행성들과 태양계 천체들의 매력에 빠져 웃다 보면 숙제를 깜빡하거나 식사시간을 놓칠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면 태양계의 가장 바깥쪽에 있던 가장 작은 행성, 행성이란 사실이 너무나 기뻐서 배에 하트 무늬가 생겨버린 콧대 높은 행성, 바로 명왕성이 우리를 격하게 반겨 줍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명왕성은 ‘이제부터 넌 행성이 아니라 왜소행성’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건 인간으로 치면 거의 ‘넌 사실 인간이 아니라 휴머노이드였어.’라는 말과 동급이었죠.

그런데 이 황당한 상황 속에서도 명왕성은 배려심을 잃지 않고 우리들을 태양계로 안내해 줍니다. 명왕성은 태양계의 구성원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 우리가 만나게 될 행성들과 소행성, 왜소행성 같은 천체들은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웃으며 그들의 대화를 읽다 보면 우리는 태양계에 대해 얼마나 많이 배우고 있는지 미처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단어나 숫자를 나열하지 않고, 유머와 재치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의 우주과학 첫걸음으로 추천합니다. 게다가 과학 정보 동화로 끝나지 않고 행성의 지위를 잃어버린 후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명왕성이 어떻게 자존감을 회복하는지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과학 정보는 물론 자존감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전화 받은 명왕성]을 놓치지 마세요.
그림작가 정보
  • 로리 켈러
  • Laurie Keller

    1961년 미국 미시간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책 작가이자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잡지와 광고 등에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첫번째 그림책『뒤죽박죽이 된 미국 주들』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최고의 책, IRA-CBC 선정 좋은 어린이 책, 뱅크스트릿 교육대학 선정 좋은 어린이 책 등에 뽑히면서 찬사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지금은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글작가 정보
  • 애덤 렉스
  • 미국 아리조나에서 세 형제 중에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형보다는 덜 똑똑하고 여동생보다는 덜 귀여웠지만, 그림만큼은 최고로 잘 그렸습니다. 지금은 물리학자인 아내, 마리 렉스와 살고 있습니다. 밤이 아니라 낮에 활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무거나 잘 먹지만 주로 채소와 새의 알을 먹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여러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여기엔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인 《프랑켄슈타인, 샌드위치를 만들다》가 있습니다. 그 외에 《스메크데이의 진짜 뜻》, 《엄마 말 안 들으면 흰긴수염고래 데려온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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