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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곰이 아기 곰을 불러요
  • 그림작가 채인선, 김진만
  • 글작가 채인선, 김진만
  • 페이지 52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발행일 2020-04-30
  • 주제어 자연 환경
  • 연령별 3~4세,5~6세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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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사진 그림책으로 만나는 곰, 사람 그리고 환경 이야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꿈꾸는 [채인선×김진만의 환경 다큐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김진만 피디의 참신한 기획, 채인선 작가의 따뜻한 시선, MBC 다큐멘터리 [곰]의 감동적인 사진이 만나 ‘환경 다큐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책을 만들어냈습니다. 『엄마 곰이 아기 곰을 불러요』에서는 알래스카 북극곰, 캄차카 불곰 그리고 지리산 반달곰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곰 가족이 살아가는 환경과 자연, 기후를 살펴보고 곰과 인간이 공존할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출판사 리뷰
    채인선 작가의 시선에 김진만 피디의 설명을 더한
    환경 다큐 그림책

    『내 짝꿍 최영대』,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등으로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채인선 작가와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으로 자연과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짚어 낸 김진만 피디가 만나 어린이를 위한 환경 다큐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채인선×김진만의 환경 다큐 그림책’은 지구의 여러 동물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자연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이야기와 정보가 있는 사진 그림책으로 구성했습니다.

    첫 책인 『엄마 곰이 아기 곰을 불러요』에서는 김진만 피디가 기획한 MBC 다큐멘터리 「곰」의 내용과 사진을 바탕으로 채인선 작가가 어린이 시선에 맞추어 알래스카 북극곰, 캄차카 불곰, 지리산 반달곰 가족이 각각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냈습니다. 이야기 뒤에는 김진만 피디가 이 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곰과 자연, 환경, 기후 변화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도 함께 담았습니다.

    알래스카 북극곰, 캄차카 불곰
    그리고 지리산 반달곰 가족을 만나 보아요!

    엄마 곰은 언제나 아기 곰들을 걱정합니다. 아기 곰들이 굶주릴까 봐, 길을 잃을까 봐 늘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다 위험을 느끼면 ‘따악 따악 딱’ 소리로 엄마 곰은 아기 곰들을 부릅니다. 그러면 아기 곰들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엄마의 품으로 달려갑니다. 아기 곰들이 위험에 빠지면 엄마 곰은 가장 힘세고 용감한 곰이 되니까요.

    이 책에서는 북극의 얼음이 얼기를 기다리는 북극곰 가족, 여름철 연어 사냥을 기다리는 러시아 캄차카 쿠릴호수의 캄차카 불곰 가족 그리고 지리산에 방사되어 아기 두 마리를 낳은 반달곰 가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극곰 가족은 바다가 얼지 않아 북극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불곰 가족은 연어가 올라오지 않아 배를 채우기 어렵습니다. 반달곰 가족은 지리산에 설치된 올무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북극과 러시아와 지리산의 엄마 곰 들은 지구의 이상 기후와 자신들을 해치려는 사람들 때문에 아기 곰 키우기가 쉽지 않지만, 지구가 왜 변하는지 사람들이 올무를 왜 설치하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엄마 곰이 아기 곰을 불러요』에서는 엄마 곰과 아기 곰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곰과 인간 그리고 자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곰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꿈꿔요!

    “너의 동그란 눈과 나의 동그란 눈은 하나야.
    너의 동그란 지구와 나의 동그란 지구도 하나야.”

    사람들은 곰 쓸개나 곰 발바닥을 얻기 위해 올무를 설치해 곰을 잡기도 하고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자연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공장을 돌리고 전기를 사용하면서 많은 탄소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지구는 뜨거워지고 이상 기후가 나타나 북극의 얼음이 녹고 숲이 불타기도 합니다.

    사람의 욕심으로 인한 기후 변화는 곰 가족의 삶을 위태롭게 합니다. 하지만 곰이 살아가기 어려워진 자연에서는 사람들도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당장 우리가 겪고 있는 가뭄이나 폭염, 질병 들이 그 증거입니다. 이 책에서는 곰이 처한 현실을 보여 줌으로써 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동그란 이 지구는 사람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글 : 채인선 (蔡仁善)
    남한강이 흐르는 충주의 한적한 시골에 정착해 사과나무를 키우며 책 읽고 글 쓰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책, 동화책을 포함해 60여 권의 책들을 썼으며 교과서에 실린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를까?』 『아름다운 가치 사전』 『원숭이 오누이』가 있습니다. 한림출판사에서는 『원숭이 오누이』 『악어 우리나의 버스놀이』 『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가 출간되었습니다. 자택에 다락방도서관을 열어 일요일마다 개방하고 있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이야기 정원’에 숲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채인선의 이야기 정원 blog.naver.com/arrige_8649

    글 : 김진만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0년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워낙 모범적으로 착하게 살아온 바람에 대학 생활 중 고시에 패스, 역시 모범적이고 착한 법관이 되려 했으나 보다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불현듯 피디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여행을 다니고 책을 보고 영화를 보는 것도 모두 피디의 업무라는 얘기에 귀가 솔깃해졌던 것이다. 무엇보다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다는 말이 매력적이었다. 내재된 끼를 살려 MBC 예능국에 입사, <남자셋 여자셋> 조연출을 맡게 되었지만 가슴이 뛰지 않는 바람에 교양국으로 적을 옮겼다.

    그뒤 <우리시대>, <피디수첩>, , <휴먼다큐 사랑>, <닥터스>, <네버엔딩스토리> 등을 연출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의 가슴 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감동’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사람과 생명에 관한 다큐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뉴욕부터 LA까지 차를 몰고 대륙횡단도 했고, 80만원으로 한 달간 유럽을 걸어보기도 했고, 베트남에서 다국적 대학생들과 맥주잔을 앞에 놓고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태평양에서 낚시로 상어를 잡아보기도 했고, 칠레에서 밀입국자로 경찰서에 끌려가기도 했고, 남해 이름 모를 어촌에서 늙은 어부와 회 한 접시를 놓고 질펀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피디로 사는 동안 늘 가슴 설레는 일을 선택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정글 한복판에서 원시의 삶을 살아가는 조에족과 남극 대륙에서 홀로 겨울을 견디는 황제펭귄을 만났다. ‘지구의 눈물’ 시리즈 중 하나인 <아마존의 눈물>은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남극의 눈물> 역시 많은 사람들의 호응 속에 극장판 3D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로 재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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