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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이들이 수업 시간 내내 자리에 앉아 있기란 쉽지 않습니다. 복도는 수업 시간에 무척 힘이 들었던 아이들에게 해방감을 주는 공간이지요. 현실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복도에서 장난을 치면 안 되지만, 지켜야 할 규칙이 어린이들의 끝없는 상상 욕구를 막을 수는 없을 거예요. 주인공 진우와 승찬이는 복도에서 놀다가 교장 선생님에게 들켜서 혼이 나고 벌도 섭니다. 순간 복도가 살아나 함께 놀자고 제안하자, 반 아이들까지 모두 나와서 함께 뛰어 놉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을 붙잡아 벌을 주려고 하지만, 어느 새 아이들과 함께 신 나게 놀게 됩니다. 복도가 살아나 놀이동산, 드넓은 바다 등 아이들이 생각하는 대로 변신하여 함께 놀아 준다는 설정의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합니다. 또 무심코 지나치던 복도가 친구처럼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질 거예요. 늘 엄격하기만 한 교장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뛰노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 어린이들도 혹시 교장 선생님이나 학교 선생님들에게 ‘무섭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벗어버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리뷰
그림작가 정보
  • 오윤화
  •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꼭두 일러스트 학원에서 일러스트를 배운 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지요. 슬픈 장면을 그릴 때는 절로 얼굴이 찡그려지고, 즐겁고 재미난 장면을 그릴 때는 자기도 모르게웃게 된대요. 그래서인지 작가의 그림 속에는 마음을 슬프게도, 기쁘게도 하는 특별한 힘이 들어 있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엄마한테 빗자루로 맞은 날》《완벽한 가족》《귀신새 우는 밤》 《돌고래 파치노》 《꼭 가요 꼬끼오》《 불만 고백》《 악당의 무게》 들이 있어요.

     

글작가 정보
  • 조규영
  •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14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우개 똥 쪼물이>로 2017년 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동화집 <내 마음 아무도 몰라요>(공저), <지우개 똥 쪼물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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