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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수영 팬티』의 명콤비, 샤를로트 문드리크와 올리비에 탈레크가 전하는
    또 하나의 성장 이야기

    생일이 다가온다. 해마다 내 생일 파티는 엄마 마음대로다. 생일날 수건돌리기나 할 나이는 진작 지났는데…. 어떡하면 엄마를 속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더 이상 지긋지긋한 수건돌리기를 안 할 수 있을까? 밤새도록 뒤척이며 고민한 끝에 아주 기막힌 생각이 떠올랐다!
    출판사 리뷰
    나도 이제 다 컸다고!

    미셸의 열 번째 생일이 다가옵니다. 엄마는 미셸의 생일 파티 준비에 벌써부터 들떠 있어요. 하지만 미셸은 조금도 기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해마다 생일 파티는 엄마 마음대로거든요. 초대할 친구도 엄마 마음대로 정하고, 먹을 것도 놀거리도 다 엄마 마음대로예요. 미셸은 더 이상 꼬마들이나 하는 수건돌리기는 그만하고 싶습니다. 이제 미셸도 많이 컸는걸요. 하지만 이런 속마음을 말하면 엄마가 속상해할 게 분명해요. 어떻게 하면 엄마를 속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엄마를 말릴 수 있을까요?

    어쩌다 댄스 파티

    밤새도록 잠 못 들고 궁리하다 마침내 아주 기막힌 생각을 떠올린 미셸은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이번 생일은 특별하게 지내고 싶다고, 댄스 파티를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분명히 엄마 아빠는 네가 아직 어려서 댄스 파티는 할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할 테고, 그럼 어쨌든 수건돌리기는 피할 수 있을 거라는 속셈으로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지간하면 이런 대화에 잘 끼어들지 않는 아빠가 웬일로 댄스 파티를 찬성하고 나선 거예요. “안 될 게 뭐 있어? 댄스 파티가 어때서. 춤추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수건돌리기를 피하려다 얼떨결에 댄스 파티를 준비하게 된 미셸. 그런데 준비할 게 너무 많고, 쉬운 게 하나도 없어요! 과연 미셸은 성공적으로 댄스 파티를 할 수 있을까요?

    열 살 소년 미셸의 성장 그림책

    『댄스 파티』는 이제 막 엄마 품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세계로 한 걸음 나아가려는 열 살 소년 미셸의 성장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10대가 되면 자의식이 성장하고 조금씩 엄마 아빠에게서 독립할 준비를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엄마 아빠가 조금만 안 보여도 울음을 터뜨리던 아이가 어느덧 혼자 방을 쓰고 싶어 하고, 뭐든 혼자 하고 싶어 하고, 때로는 엄마 아빠가 집을 비우길 은근히 바라기도 하죠. 그리고 이렇게 혼자서 해 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이 책의 미셸이 엄마 맘대로 하는 생일 파티를 거부하는 것처럼 아이가 엄마 아빠 품을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기 시작한다면 그런 아이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아쉬워하기보다는 아이가 건강하게 발달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게 어떨까요. 무조건 “넌 아직 어려서 안 돼!”라고 하기보다 엄마 아빠가 아이를 격려하고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자로 역할을 바꾸어 간다면 아이의 발달을 지혜롭게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의 미셸이 엄마 아빠의 도움으로 스스로 멋지게 댄스 파티를 준비할 수 있었던 것처럼요.

    『무릎 딱지』, 『수영 팬티』의 명콤비가 전하는 또 하나의 ‘성장’ 이야기

    이 책은 출간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준 『무릎 딱지』와 아홉 살 소년 미셸의 다이빙 도전기 『수영 팬티』의 명콤비, 샤를로트 문드리크와 올리비에 탈레크가 전하는 또 하나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전작 『수영 팬티』에서 난생 처음 엄마와 떨어져 방학을 보내게 된 미셸을 응원했던 두 작가는, 이 책 『댄스 파티』에서는 미셸이 엄마 아빠의 품에서 한 발짝 벗어나 스스로 댄스 파티를 준비하며 한 뼘 성장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냅니다. 10대에 들어서는 아이들의 관심사를 유머러스하게 담아 내 독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물하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올리비에 탈레크
  • 1970년 프랑스 브레타뉴에서 태어났다. 뒤페레응용예술학교에서 공부한 뒤 광고 회사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했고, 지금은 신문, 잡지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프랑스의 내로라하는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한 유명 그림책 작가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난 유행에 뒤졌어!》, 《움직이지 마, 선물아》, 《미안 미안, 림보야》들이 있다.
글작가 정보
  • 샤를로트 문드리크
  • 1970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출판사의 아트 디렉터이자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무릎 딱지》, 《수영 팬티》, 《학교 가기 싫은 날》, 《내 마음이 조각조각》 등이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 김영신
  • 프랑스 캉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를 받았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도서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를 프랑스에서 처음 본 순간 흠뻑 반해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이 시리즈를 출간하기 위해 꼬박 7년 동안 프랑스 출판사를 설득한 결과, 마침내 국내에서도 아기토끼 시몽을 만나게 된 것이랍니다. 어린이들에게 시몽을 소개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까까똥꼬》 《늑대다!》 《슈퍼토끼》 《아기똥꼬》 등의 시몽 시리즈와 《못 말리는 꼬마과학수사대》 《아빠는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 《마르탱의 과학 노트》 《열 살 소녀의 성장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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