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435l좋아요 1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 쓰기 한줄댓글 쓰기
    책 내용
    에버랜드 동물원의 풀 먹는 대표 동물 8종 수록!

    세상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존재한다. 동물 들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초식, 육식, 잡 식으로 나뉜다. 그중 초식 동물은 풀을 주 식으로 하는 동물들을 말한다. 풀 먹는 동 물들은 생태계를 평화롭게 만드는 존재로, 사나운 맹수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고,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잡아먹히는 약자의 입장에서 풀 먹는 동물들은 자손을 늘리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5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인 『오물오물 풀 먹는 동물』은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초식 동물 가운데 대표 동물 8종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육지 동물 코끼리’,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기린’, ‘둥글둥글 예민한 자이언트판다’, ‘불타는 털색을 가진 귀여운 레서판다’, ‘도시락을 등에 진 쌍봉낙타’, ‘초원 위의 멋쟁이 하양 깜장 얼룩말’, ‘민둥민둥 커다란 코뿔소’, ‘다 자라도 120센티미터 아담한 무플론’이 이 책에서 소개되는 동물들이다. 그 밖에 미처 소개하지 못한 풀 먹는 동물들(카피바라, 붉은목왈라비 등)의 이름과 서식지를 말미 부록에 담아 풀을 먹는 다양한 동물들의 종류를 익히고, 실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리뷰
    사육사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물들의 비밀스러운 생활

    동물에 대한 생태 정보와 이야기는 동물원 사육사의 내레이션으로 전개된다. 실제 초식 동물들을 돌보는 사육사님을 모델로 그린 사육사 캐릭터로 동물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방식이라 딱딱하지 않고, 다양한 지식을 재미나게 습득할 수 있다. 사육사님에게 질문하고 반응하는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아이들도 등장하여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같은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사유할 수 있도록 이끈다.

    또한 동물마다 각각 이름이 있어서 사육사와 동물들의 동물원 생활이 정감 있게 다가온다. ‘코식이’(코끼리), ‘장순이’(기린), ‘아이바오’와 ‘러바오’(자이언트판다), ‘레시’(레서판다), ‘날로’(얼룩말) 등의 이야기는 독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동물들의 습성과 성격, 생활 등을 친근하게 알아가게 만든다.

    아시아코끼리인 코식이의 경우, 이미 말하는 코끼리로 유명세를 탄 동물 친구로, 코끼리가 수십 년을 함께해 온 사육사님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다양한 단어(좋아, 앉아, 안 돼, 누워 등)를 말하게 된 에피소드를 갖고 있다. 이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코끼리의 생태 정보를 넘어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지내며 교감할 때 생기는 놀라운 일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동물원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며, 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생태적 환경을 가꾸고, 보살피는 공간임을 깨닫게 된다. 동물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인 점에 착안하여, ‘애니멀 톡’, ‘동물원 인터뷰’ 등 별도의 팁박스나 부록 코너를 마련해 동물에 대한 정보를 더 깊이 습득하고, 동물원에서 동물을 돌보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다.

    정감 넘치는 그림, 유쾌 발랄한 영상으로 만나는 동물 이야기

    동물원의 풀 먹는 동물들을 만나고, 사육사님을 인터뷰하며 그림으로 풀어 낸 윤보원 작가는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드로잉으로 초식 동물의 느낌을 잘 포착했다. 바글바글한 그림들은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온다. 동물 이야기는 직접 보고 움직임을 접할 때 더 생생하므로, 책 속에 QR코드를 심어 책을 읽으며 동시에 동물들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제공되는 영상은 에버랜드에서 자체 제작한 ‘말하는 동물원 뿌빠 TV’, ‘신비한 동식물사전’ 등으로,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 보다 실감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네버랜드 동물원] 시리즈 기획 의도

    자연 환경이 파괴되고, 신종바이러스가 출몰하면서 친환경 생태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자연을 제대로 알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인류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류에 발맞추어 ‘네버랜드 동물원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동물과 교감하고 함께 상생하는 법을 보여 주려 한다. 단순히 놀이나 관찰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대등한 위치에서 동물을 바라보고 그들의 지혜를 배우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동물원의 동물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육사들의 이야기까지 담아 평면적인 정보가 아닌, 입체적이고 흥미로운 동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그림작가 정보
  • 윤보원
  • 윤보원 아줌마는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예요. 그린 책으로는 『전우치전』『불가사리』『으랏차차 도깨비죽』『산짐승』들이 있어요. 처음에는 야생동물을 잘 몰라서 동물 그리기가 참 어려웠어요. 동물원에도 가고, 책이나 사진, 다큐멘터리를 찾아보면서 열심히 그렸지요. 좋아하는 친구처럼 동물들을 자주 보고, 한 장씩 정성을 들여 그림을 그리면서 동물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멋지고 예쁜지 알게 됐어요. 숲 속에서 무서운 호랑이나 덩치 큰 불곰을 만나도 “안녕? 난 킁킁이 아줌마인데.” 하고 싶을 만큼이요. 예전처럼 산과 들, 물가에서 야생동물 친구들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한줄댓글
미디어리뷰 / 독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