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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더돌스호텔』 문정회 작가가 들려주는
    두근두근 동생 이야기

    인형 그림책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더돌스호텔』의 작가 문정회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독특한 개성과 생명력으로 무장한 문정회 작가의 인형들은 전시, 영상, 그림책 등을 통해 관객과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신간 『내 동생 오는 날』에서는 갓 동생을 맞는 주인공 벨라가 엄마 걱정에 불안하고 동생을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개 마을 친구들과 함께 극복해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내 동생 오는 날』에서 선보이는 문정회 작가의 20여 가지 새로운 인형과 아트웍은 독자들에게 따듯하고도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두근두근, 동생을 만나기 위한
    벨라와 안개 마을 친구들의 반짝이는 여정

    『더돌스호텔』 문정회 작가가 들려주는
    두근두근 동생 이야기

    인형 그림책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더돌스호텔』의 작가 문정회의 신간이 출간되었다. 독특한 개성과 생명력으로 무장한 문정회 작가의 인형들은 전시, 영상, 그림책 등을 통해 관객과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신간 『내 동생 오는 날』에서는 갓 동생을 맞는 주인공 벨라가 엄마 걱정에 불안하고 동생을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개 마을 친구들과 함께 극복해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내 동생 오는 날』에서 선보이는 문정회 작가의 20여 가지 새로운 인형과 아트웍은 독자들에게 따듯하고도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인형, 그것도 ‘인형 그림책’의 세계는 대중들에게 낯선 장르이다. 때로는 평면 위에 선과 칠로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두고 굳이 바늘과 솜을 선택한 작가가 의아하기도 하다. 그러나 입체감과 각기 다른 질감의 전달하는 인형들은 독자를 새로운 차원의 독서 경험으로 인도한다. 손에 닿을 듯, 살아 움직이는 듯 오감을 자극하는 인형들의 향연은 평면의 그림과는 다른 매력으로 책을 읽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문정회 작가가 인형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인형을 향한 갈증 때문이었다. 누구나가 그렇듯, 어린 시절의 문정회 작가 역시 귀엽고 예쁜 인형들을 잔뜩 갖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그래서일까, 작가의 인형 사랑은 유년기를 지나서도 그 불씨가 줄어들지 않았다. 고등학생 시절까지도 용돈을 모으면 인형부터 사 모았고, 성인이 되어서는 직접 인형을 만들기 위해 바늘을 들었다. 그렇게 인형 창작의 세계에 발을 들인 작가는 어느덧 출판·영상·광고 등 전방위 분야에서 새로운 인형들을 선보이고 있다.

    『내 동생 오는 날』은 문정회 작가의 두 번째 인형 그림책으로, 작가의 남다른 애정이 가득 담긴 신작이다. 책의 머릿글에서도 알 수 있듯, 작가가 가장 사랑하는 두 가지인 ‘제주도’와 조카 ‘현주’가 창작의 특별한 원동력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주인공 벨라는 바로 조카 현주를 모델로 한 캐릭터이다. 조카가 태어날 때부터 구상을 시작한 작품인 만큼, 주인공 벨라에게서는 작가의 따듯하고 세심한 시선을 그대로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스무 명의 제주 생태 친구들은 개성 넘치는 질감과 색체로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뿐 아니라 문정회 작가가 불어넣은 반짝이는 생명력으로 가득하다.

    인생 최고의 친구인 동생을 기다리는
    모든 아이들에게

    좋은 형제자매를 둔 행운을 무엇에 견줄 수 있을까? 때로는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인생의 힘겨운 고비를 지날 때마다 동기간의 우애는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그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것이 형제자매가 아닐까.

    동생을 맞는다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일생일대의 사건이자 보석처럼 소중한 경험이 아닐 수 없다. 작가의 말마따나, 동생은 인생 최고의 친구이다. 하지만 동생을 만나기 위해서는 긴 시간 불안과 상실감을 이겨내야만 한다. 맏이 혹은 손윗형제가 마주하는 불안은 엄마와의 분리에서 시작된다. 동생을 낳기 위해 엄마가 병원으로 떠나게 되면 아이는 난생 처음 엄마와 기나긴 이별을 해야 한다. 그때 느끼는 상실감과 혼란은 대부분의 아이들을 분리불안에 밀어넣는다.

    『내 동생 오는 날』의 주인공 벨라 역시 같은 처지에 놓인다. 병원에 간 엄마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벨라는 늦은 밤 몰래 집은 나선다. 엄마가 영영 집에 돌아오지 못할 것만 같은 두려움에 몸을 떠는 벨라에게 손을 내민 것은 바로 안개 마을 친구들이었다.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벨라는 비로소 동생을 맞이할 용기를 얻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동생을 만날 설렘보다 엄마와 떨어질 두려움에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많을 것이다. 『내 동생 오는 날』은 그런 아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응원이다. 책장 너머에서 벨라와 안개 마을 친구들이 이렇게 외치고 있다. “괜찮아, 동생은 네 최고의 단짝이 돼 줄 거야!”

    맑고 푸른 제주 바다,
    안개 마을 친구들의 고향

    앞서 언급한 대로, 안개 마을 친구들은 바로 맑고 푸른 제주에 사는 제주 생태의 주인공들이다. 조랑말 팡이, 감귤 남매, 갈치 소년, 오름 아저씨, 오분작 신부…….

    최근들어 더욱 각광받는 제주는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힐링의 섬’이자 고유의 지형과 동식물군이 서식하는 ‘생명의 섬’이다. 그 꿈틀대는 생명력을 원동력으로 창작된 안개 마을 친구들은 주인공 벨라에게뿐 아니라 책장을 넘기는 독자들에게도 제주도 깊숙이 자리한 생명의 정서와 온기를 전해 준다. 『내 동생 오는 날』 속에 ‘동생’의 탄생과 생명의 섬 ‘제주’라는 두 소재가 이질감 없이 녹아들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생명력이라는 공통분모 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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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작가 정보
  • 문정회
  • 미국 스미스 컬리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미술을 부전공 했다. 조지타운 대학에서 매체/문화/기술학(CCT)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스쿨(SI) 5기를 수료하고, 어린이작가교실 16기에서 공부했으며, 대학과 대학원 시절 다수의 신문사에서 인턴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북아트그룹 ‘마인드 바인드’의 멤버로 서울국제판화사진전에 그룹전으로 전시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고민아, 가지마!』, 『찰칵찰칵, 재원이의 사진모험』, 『테디베어 이야기: 007여왕폐하 대작전』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파랑 강아지를 원해』, 『아기 예수님』, 『노아의 방주』, 『친구가 되어줘!』, 『마법 용 퍼프 이야기』, 『워렌의 신나는 당근 경주』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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