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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
    김춘수의 시를 그림책으로 만나다

    교과서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김춘수 시인은 현대시의 한 축을 맡았던 우리나라 대표 시인이에요. 국민 애송시로 꼽히는 『꽃』을 비롯해 『꽃을 위한 서시』,『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등 오래도록 우리 가슴에 울림을 주는 여러 명시들을 남겼지요.

    그의 주옥같은 작품들 중 우리 고유의 명절 분위기와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 『차례』가 풍부한 색감의 서정적이고 따뜻한 그림을 만나, 보는 즐거움을 더한 그림책 《차례》로 출간되었어요. 함축적인 표현으로 시 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부담 없는 그림책으로 다가감으로써 아이들이 시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좀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이 책은 지긋한 나이의 할아버지가 된 화자가 추석 명절 차례상에 올린 홍시를 보고 문득 어린 시절 자신을 무척이나 아껴 주셨던 할머니를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옛 명절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동시에 시를 그림책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감상함으로써 시만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예술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해 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요. 아울러 함께 읽는 어른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되지요. 어린아이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 세대에 감동을 주는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책 《차례》를 만나 보세요.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네 명절과 차례 문화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정겹고 포근한 그림책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에는 예로부터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차례를 지내 왔어요. 이 책의 주인공도 명절이 되어 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자식들, 어여쁜 손주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 같이 차례를 지내면서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도 전하지요. 명절은 이처럼 자주 만날 수 없는 바쁜 일상 속에 가족들이 전부 모일 수 있는 고마운 시간이며, 조상님들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그러나 시대가 변함에 따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또 차례 문화에 대한 냉담한 시선이 날로 퍼지면서 전통적인 명절 분위기가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어요. 이에 따라 안타깝게도 아이들 역시 명절과 차례 문화에 대해 큰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지요.
이 책은 차례의 아름다운 본뜻을 정갈한 언어로 담아낸 김춘수의 시 『차례』를 통해 명절과 차례 문화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게 해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추석과 차례가 얼마나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거예요.
그림작가 정보
  • 신소담
  •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무왕> <동명성왕> < 아무도모를꺼야>등 다수의 작업을 했으며 2017년 푸른책들의  "푸른동시놀이터"에 동시 <등대> 외 4편으로 신인 추천되었습니다.  <할머니 등대>는 동시를 가지고 쓰고그린 첫 창작그림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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