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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누구나 불안을 느끼거나 걱정할 수 있어요!”
    작은 개미 까망이의 행복과 걱정 이야기!

    『개미의 걱정』은 ‘제3회 상상마당 그림책 공모전’에서 가작으로 당선된 작품입니다. 풀과 나무들이 가득한 조용한 숲속마을에 작은 개미 까망이가 살고 있었어요. 까망이는 걱정이 많아서 머리 위에는 먹구름이 늘 떠다니고, 눈에서는 눈물이 마를 새가 없었지요. 어느 날, 까망이는 너무 많은 양의 수프를 끓이게 돼요. 고민하던 까망이는 이웃들을 초대해 수프를 나눠 먹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까망이는 누구에게 초대장을 보내야 할지, 초대장을 받아도 이웃들이 과연 올지, 너무 많은 이웃들이 와서 수프가 모자랄지 걱정하고 또 걱정해요. 이렇게 걱정이 끊이지 않는 까망이의 집에는 과연 이웃들이 찾아올까요? 누구나 자연스럽게 불안을 느끼거나 걱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제3회 상상마당 그림책 공모전’ 가작 당선작
“맛난 수프가 있는 까망이의 집으로 놀러 오세요!”

초모 작가의 표현력과 상상력이 듬뿍 담긴 『개미의 걱정』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작은 개미 까망이는 별일 아닌 것에도 계속 걱정하고, 무언가를 새로 하기 위해서는 큰 용기를 내야 하는 성격이에요. 하지만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착하고 마음이 따뜻하지요. 이러한 까망이는 이와 비슷한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을 떠올리게 합니다.

까망이는 무엇을 하든 정성껏 부지런히 합니다. 여러 재료를 모아서 오랜 시간 수프를 푹 끓이고, 곱게 말려 둔 색종이로 이웃들에게 보낼 초대장도 열심히 쓰지요. 또 방문할지도 모를 이웃을 맞이하기 위해 집 안 구석구석 청소도 열심히 하고, 거울을 보며 앞머리도 가지런히 빗어요. 그러면서도 까망이는 계속 걱정합니다. 누가 초대장을 받았을까, 아무도 오지 않으면 어떡하지, 아니면 너무 많은 이웃이 와서 수프가 모자라면 어떡하지 등 까망이의 걱정은 끊이질 않아요.

『개미의 걱정』의 재미있는 요소는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걱정’과 ‘불안’이 먹구름과 눈물로 표현되어 까망이의 특별한 수프의 중요한 재료가 된다는 점입니다. 까망이는 초록이와 수프를 나눠 먹으면서 행복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까망이에게는 또 다른 고민이 생겨요. 앞으로 계속 행복한 일만 생기면 초록이가 좋아하는 수프를 끓이지 못할 텐데 하고 말이지요.

누구나 불안이나 불행을 버리고 행복한 기분만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살아가기는 쉽지 않지요. 행복과 불안은 숲속마을 여러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 안에 항상 공존해 있어요. 따라서 걱정이나 불안을 단지 나쁘다고 생각하며 내쫓으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까망이의 걱정과 불안이 없었다면 맛있는 수프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고, 초록이라는 친구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고, 이웃 친구들과 즐겁게 식사할 수도 없었을 테니까요.

이처럼 『개미의 걱정』은 불안과 걱정도 우리 안에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과 때로는 걱정과는 달리 갑작스러운 선물처럼 신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점을 잘 나타낸 그림책이랍니다.

숲속마을에는 까망이와 초록이 이외에도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어요. 특히나 까망이의 집 앞에서 동그랗게 둘러앉아 함께 식사하는 이웃 친구들은 그림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이 친구들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그림작가 정보
  • 초모
  •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도예가로 그동안 다양한 출판물과 전시를 통해 소통해 왔습니다. 주변 어딘가에 숨어 있는, 작지만 특별한 것들을 그리고 만들고 있습니다. 텃밭 구석의 잡초와 들꽃들 사이에서 찾아낸 이야기로 첫 번째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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