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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빨간 모자를 쓴 나그네는 낯선 곳에 집을 짓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집, 자연과 벗할 수 있는 집을 꿈꾸면서요. 하지만 크고 하얀 집이 완성되자 깃털 뭉치 새들은 작고 볼품 없는 집이라며 놀려댑니다. 상심한 아저씨는 시원한 파란색으로 집을 칠하고 새 그림 조각들도 벽에 붙이며 집을 꾸미지만 새들은 여전히 비웃기만 합니다. 마침내 아저씨는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집을 지어 새들을 꼼짝 못하게 합니다. 바로 하늘에 짓는 집이지요. 하늘이 지붕이 되는, 하늘만큼, 세상만큼 큰 집. 하늘이 우리들의 집이라면 누구도 나그네는 안되겠죠. 크고 시원한 그림만큼 읽는 이의 상상력이 자라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그림작가 정보
  • 안느 에르보
  • 안느 에르보 (Anne Herbauts)

    1975년에 태어났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왕립 미술 학교에서 삽화와 만화를 전공하고, 문자 표기법을 공부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현장 실습을 했습니다. 1997년에 처음으로 어린이책『보아 뱀』을 출판했습니다.『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나의 어린 왕자』『에두아르와 아르망:이상한 숫자들』『쉿, 조용!』『편지』등의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안느 에르보는 1976년 벨기에 위클리에서 태어났다. 왕립 브뤼셀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전공했고, 1997년에 첫 번째 단행본 <보아 뱀>을 출간했다. 이후부터 에르보는 자국 내에서 수여하는 도서상을 휩쓸었다. <나의 어린 왕자>로 프랑스어 작품상을 받았고, 1999년 <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로 볼로냐 어린이 그림책 부문 예술상을 수상했다. 에르보는 부드럽고 시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지만 실제 작업에 들어가면 스스로에게 매우 엄격하다. 그녀는 높은 감성으로 그레용과 연필, 수채화 물감과 꼴라주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넘나든다. 또한 문법을 배우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현장 실습도 마다하지 않는다. 에르보는 깨어있는 호기심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창작해 왔다. 지난 이년간 <에두아르와 아르망> 시리즈 세 편을 완성했고, <가벼운 공주> <파타프는 적이 많아요> <엄마는 작아질 거야> 등 다수의 책을 쓰고 그렸다. 국내에는 <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 <파란 시간을 아세요?>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 <빨간 모자 아저씨의 파란 집> <작은 걱정> 등 총 다섯 권이 번역 출판되어 있다. 에르보는 현재 그림책 작업과 동시에 일러스트레이션 교사로 일하고 있다.
     

글작가 정보
  • 안느 에르보
번역가 정보
  • 양진희
  •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였고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불어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교학 미디어에서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교재로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놀이방에 처음 가던 날』『새똥과 전쟁』『냄비 세 자매』『우주 비행사 라울 타팽』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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