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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늙고 병들어 주름 가득한 얼굴로 누워만 있는 할머니, 그 분을 가만히 불러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알아듣지 못할 말만 하고 냄새도 나서 가까이 가기 싫은데, 할머니는 아이의 손을 붙들고 놓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옛날 아기였을 때, 할머니는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해 주었고 아이 역시 할머니의 곁을 떠나지 않았죠. 할머니의 사랑과 죽음, 그리고 그 분에 대한 그리움이 차분한 수채그림에 담겨 있습니다. 아이는 일요일이 좋습니다. 늦잠을 자고, 아빠와 축구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오후가 되면 시무룩해집니다. 병든 할머니를 만나러 가야 하니까요. 치매에 걸려 이상한 할머니. 옛날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 주셨다지만 아이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돌아가십니다. 아이는 이제 일요일 오후에 할머니에게 가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자꾸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그리움입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그림작가 정보
  • 이혜원
  • 1969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빗방울은 구두를 신었을까』,『헨젤과 그레텔』,『복실이네 가족사진』『사자왕형제의 모험』등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전국 각지의 장터를 돌며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글작가 정보
  • 최내경
  • 이화여자대학교와 서강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했고, 삼육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직접 쓴 책으로는 『고흐의 집을 아시나요?』『프랑스 문화 읽기』등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질베르 삼촌』『샤를 페로가 들려주는 프랑스 옛 이야기』등 다수가 있다.
번역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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