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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아무것도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것’은 아이들을 긴장하고 불안하게 만듭니다. 누나 아델은 엄마처럼, 또는 선생님처럼 사이먼에게 계속해서 ‘물건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말하지요. 하지만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는 볼거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아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이지요. 게다가 가을 햇빛은 얼마나 밝고 따뜻한지요! 세상을 온몸으로 탐험하는 아이에게 책, 목도리, 장갑, 모자, 어깨에 멘 가방은 거추장스러운 것일 수 있습니다. 사이먼은 가는 곳마다 물건을 잃어버리지만 누나가 으름장을 놓아도 듣는 둥 마는 둥하며 물건을 좀 잊어버리긴 했지만 괜찮다고, 아직 잃어버리지 않은 것도 많지 않느냐며 느긋해합니다. 사이먼의 이런 여유롭고 순수한 모습에서 우리는 신선한 시선과 유쾌한 해방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켜주는 것 또한 어른들이라는 이야기도 전하고 있습니다. 잔소리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동생의 물건을 찾아 주는 아델, 사이먼이 잃어버린 물건을 같이 찾고, 결국 물건을 찾아 아델과 사이먼의 집을 두드리는 어른들이 있기에 사이먼은 순수함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이라는 걸요. >>> 출판사 리뷰 섬세한 스케치와 풍부한 색감으로 호평으로 받은 아름다운 그림! 뉴욕 타임스는 2006년에 나온 그림책 중에 그림이 가장 뛰어난 책으로 《아델과 사이먼》을 선정했습니다. 마치 칼데콧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며 새로운 고전을 만났다고 평했지요. 《아델과 사이먼》은 뉴욕 타임스 외에도 미국도서관협회, 어린이 잡지, 온라인 서점 등 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작가는 펜을 이용한 섬세한 스케치와 깊고 풍부한 색감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무척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몇 가지 색만을 사용하여 마치 칼데콧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지요. 아이들은 노랗고 붉은 색이 묻어날 것 같은 가을 풍경을 통해 가을의 정서를 물씬 느끼면서 동시에 그림책 곳곳에 숨어 있는, 사이먼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서정적인 느낌과 함께 역동적인 재미까지 놓치지 않은 작가의 뛰어난 재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그림작가 정보
  • 바바라 매클린톡
  • 바바라 매클린톡은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진과 그림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지요. 《아델과 사이먼》은 2006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뽑혔으며, 《달리아(Dahlia)》로 보스톤 혼 북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코네티컷 주에 있는, 1815년에 지어진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생쥐들과 함께요.).
글작가 정보
  • 바바라 매클린톡
번역가 정보
  • 문주선
  •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작은 도토리 속 커다란 참나무』, 『지금 몇 시니? 피터 래빗!』, 『아델과 사이먼』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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