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 11873
    그림책 자세히보기
    구름빵의 마법
    별점 :
    작성자 :
    2007-06-22
    조회수 : 389
    비가 내리던 날에...아이들이 나뭇가지에 걸린 구름을 조심조심 안고서 엄마에게 갖다 주고...엄마는 구름으로 구름빵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아주 맛있게 먹는다.
    구름빵을 먹은 아이들은 두둥실 몸이 떠올라
    급하게 출근하느라 배고플 아빠에게 빵을 가져다 주고.....콩나무시루 버스에서 구름빵을 먹은 아빠도 둥실 몸이 떠올라 지각하지 않고 회사에 간다.
    구름을 바라보며 먹는 구름빵 맛은 얼마나 맛있을지.......그 상상력에 침이 꼴깍한다.
    고양이를 의인화 한 것이 참 귀엽고, 사람을 그대로 표현한 것 보다 더 공감을 주는 것 같다.
    색다른 입체를 느끼게 하는 그림도 정겹고 기발하다.
      • 조회수 3929
    그림책 자세히보기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
    별점 :
    작성자 :
    2007-06-23
    조회수 : 500
    멋진 무대에서 발랄라이카 연주를 하는 꿈까지 꿀 정도로 발랄라이카를 연주자가 되고 싶어하는 생쥐 트루블로프, 작은 여관이 딸린 술집 벽에서 살며 집시 악사들이 들려주는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트루블로프는 목수 할아버지가 만들어 준 발랄라이카를 들고 몰래 집을 나와 집시를 따라다니며 발랄라이카 연주를 배운다.
    그러나 엄마가 집을 나간 트루블로프 걱정을 하다가 병을 얻어 많이 아프다는 누나의 소식을 듣게 되고, 눈보라를 맞으며 눈 덮인 벌판을 씽씽 달려 집으로 가는데.......쫓겨날 뻔한 여관에서 훌륭한 발랄라이카 연주를 만인에게 인정받으면서 마침내 당당한 연주자가 된다.
    자신이 고민하는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고 꿈을 이뤄내는 자세를 통해 꿈을 이뤄가는 일의 긍정적인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존 버닝햄의 강렬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는 그림에 자꾸 빠져들게 되는 그림책이다.
      • 조회수 7199
    그림책 자세히보기
    이상한 집
    별점 :
    작성자 :
    2007-06-23
    조회수 : 472
    거대한 호박이 현관을 막고 있고... 거실에선 화산이 분출하고... 천장은 혓바닥을 낼름낼름... 침실이 사막으로 변하는 정말 이상한 집.
    도저히 만나지지 않을 것들이 만나 신비로운 조화를 이루는 이 초현실적인 이상한 집을 보면서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재미있게 한글 공부를 할 수 있고, 다양한 사물을 접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기발해 신선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다.
      • 조회수 8351
    그림책 자세히보기
    훨훨 간다
    별점 :
    작성자 :
    2007-06-22
    조회수 : 351
    무명 한 필을 가지고 이야기 한 자리로 바꾼다는..발상부터 기발한 이야기와 장면장면 해학적이면서 재미있는 표정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훨훨 온다.\", \"성큼성큼 걷는다.\",\"기웃기웃 살핀다.\", \"콕 집어 먹는다.\", \"예끼, 이놈!\", \"훨훨 간다.\" 소리에 맞춰 도둑이 겁을 집어먹고 달아나는 유쾌한 옛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을 확 끌어당길 것입니다. 한국적인 느낌이 주는 장점이 물씬 풍겨나는 여운을 남깁니다.
      • 조회수 7235
    그림책 자세히보기
    누가 웃었을까?
    별점 :
    작성자 :
    2007-06-22
    조회수 : 370
    캄캄하고 조요한 숲 속의 밤.
    어디선가 하하하, 껄껄껄, 호호호, 깔깔깔, 낄낄낄, 허허허~하는 웃음 소리가 들려오고.....숲 속 친구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그 웃음 소리의 주인공을 찾아 나섭니다.
    밤의 정취를 재미나게 그려낸 그림이 아이들이 가지는 호기심을 잘 끌어주어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과연 누가 웃었던 걸까요?
    그 마지막이 너무나 재미있어요.
      • 조회수 7329
    그림책 자세히보기
    자유로운 선의...
    별점 :
    작성자 :
    2007-06-22
    조회수 : 405
    흑백의 컬러에서 특유의 손맛이 잘 살아난 그림책.
    <끝지>는 우리 옛이야기 <여우누이>에서 인간의 입장에서 본 나쁜 여우 이야기가 아니라, 여우 누이의 입장에서 본 사실은 이런 것이었다는 새로운 이야기의 해석이 있는 그림책이다.
    사실은 끝지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를 갚으러 온 여우라는 설정과 사실을 알면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맘 착한 순돌이의 마음의 갈등을 통해 가족이라는 끈에 대해 다방면으로 생각할 것들을 주는, 깊이 있으면서 절절하고 슬픈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이다.
      • 조회수 7601
    그림책 자세히보기
    사물놀이
    별점 :
    작성자 :
    2007-06-23
    조회수 : 433
    마치 고구려 벽화를 보는 듯한 독특하고 오묘한 느낌의 그림이 인상적인 <사물놀이 이야기>.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사물놀이를 꽹과리, 징, 장고, 북. 네가지의 타악기를 기본으로 하여 태평소가 곁들어지는 것의 의미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서와 기질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다. 신화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 같은 상징적인 그림과 글을 보면서... 시디롬의 실제 사물놀이 소리를 들으면 더 깊이 있는 어떤 기운이 가슴에 와 닿는 것만 같다.
    스케일이 큰 이야기와 단정한 느낌의 우리 것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이 돋보인다.
      • 조회수 13994
    그림책 자세히보기
    마음 속으로 느끼는 빗방울 소리
    별점 :
    작성자 :
    2007-06-22
    조회수 : 385
    글 없는 그림책의 선입견을 단번에 날려준 그림책.
    그림을 보면서 노란 우산 이야기를 상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빗길 속에서 우산들이 만나고 헤어지는 모습들이 경쾌하고 즐거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내내 잔잔한 만족감과 행복감을 준다.
    특유의 정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소중하게 간직하고픈 그림책이다.
      • 조회수 4104
    그림책 자세히보기
    메아리
    별점 :
    작성자 :
    2007-06-22
    조회수 : 401
    돌이는 엄마같고 친구같던 누나가 시집을 가버려 너무 속상합니다.
    더 이상 누나 생각이 안 나도록 메아리를 동무 삼아보지만......
    아이의 어린 맘이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정감있고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 있어 한국적인 느낌이 친숙하고 따뜻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은은하고 잔잔한 차분한 먹의 느낌이 오래 남습니다.
      • 조회수 9071
    그림책 자세히보기
    손 큰 할머니
    별점 :
    작성자 :
    2007-06-23
    조회수 : 433
    마음이 넓고 정을 많아 퍼주는 것을 즐겨 하시던 우리 할머니세대가 주인공인 이야기.
    만두를 빚는 과정과 수많은 동물들과 이웃하며 살아가는 상상력 넘치는 개성 만점 이야기의 전개를 통해 우리 것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살려내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협심을 하는 모습에서 우리 민족만이 가진 정이 통한다는 느낌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