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넷 앨버그
  • 앨런은 1938년에, 자넷은 1944년에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선더랜드 교육대학에서 처음 만나 1969년에 결혼했습니다. 교육대학을 졸업한 뒤 앨런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고, 자넷은 그래픽 디자인 공부를 한 뒤 책과 잡지에 오랫동안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책 『복숭아, 배, 자두』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은 자넷은, 나중에 남편과 함께 어린이책을 만들어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1986년에 나온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는 두 사람이 5년 동안이나 공들여 만든 작품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커트 매쉴러 상’ 등을 휩쓸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어린이책 역사에서 두고두고 칭송되는 걸작 그림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체부로 일하기도 했던 앨런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그 뒤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 『주머니 속의 우체부 아저씨』등의 연작이 나왔습니다. 1994년 자넷이 죽은 뒤에도 앨런은 왕성하게 글을 쓰고 있으며, 죽은 아내에게 바치는 『자넷의 마지막 책』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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