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출판사 : 비타북스 페이지 : 320쪽 발행일 : 2020년 1월 20일 ⭐⭐⭐⭐
미라클의 핵심은 생각의 습관을 밝게 바꾸면 뇌의 화학작용을 바꾸고 신경회로를 바꾸고 유전자를 새롭게 발현시켜 건강한 몸으로, 원하는 나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이다. 생각을 밝게 바꾸는 순간 내 몸과 우주가 반응한다는 것을 첨단과학의 전분야를 아우르며 실험과 증거로 밝히고 있다. 오늘날 과학은 ‘마음’ 의 힘을 설명하는 최고의 도구가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 상태에 따라 신경펩타이드라고 불리는 화학물질이 만들어진다. 이 화학메신저는 혈액을 타고 불과 몇 초만에 온몸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몸 전체 세포의 특정 수용체로 들어가서 유전자의 단백질 합성에 관여한다. 어떤 단백질이 생성되느냐에 따라 몸이 변한다. 이것이 바로 생각이 몸의 실체가 되는 과정이다. ✏ 특히 밝은 마음은 새로운 뇌세포가 자라는 핵심요소다. 우리의 뇌는 반복하는 생각에 따라 변화하는 능력이 있다. 이를 ‘신경가소성’ 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곧 생각을 선택해서 반복하는 훈련을 통해 밝은 감정의 신경망을 늘릴 수 있다는 말이다. 자신이 반복하는 생각으로 인해 뇌 회로가 자동화 루트를 만든 것이 바로 습관인데 고정된 신경망으로 항상 같은 마음 상태가 재창조되고 습관으로 굳어지면 결국 성격을 형성한다. ✏ 세상만물의 근원은 무엇일까? 양자물리학으로 에너지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우리 몸을 비롯한 세상 만물은 모두 연결되어. 매순간 변하는 에너지 덩어리이다. 양자물리학은 원자보다 작은 아원자가 활동하는 미시세계를 규명한 첨단과학이다. 우리 몸을 고성능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중앙에 원자핵이 있고 그 주위를 미세한 전자들이 빠르게 돌고 있다. 원자를 서울시 크기로 확대하면 원자핵은 농구공 크기이고 전자는 모래알 크기이다. 이 아원자 입자들은 끊임없이 분열과 융합을 반복하기 때문에 결코 고정된 물질이 아니다. ✏ 만물이 단단하게 인식되는 것은 우리 시각의 한계 때문이다. 우리 몸을 에너지장 카메라로 촬영하면 빛과 같은 에너지장을 볼수 있다. 양자물리학은 그 에너지장까지를 ‘나’로 규정하며 내가 생각을 바꾸는 순간 에너지장도 변한다. 양자물리학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내 생각이 물질을 먼드는 에너지’라는 것이다. ✏ 한부분의 작은 변화가 전체 패러다임을 바꿀수도 있다. 바로 내 생각과 감정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세상의 모든 정보가 매순간 기록되어 시공을 넘어 공유된다는 주장이 처음 나왔을때 학계의 큰 공감을 얻지 못했지만 양자물리학이 발달하고 증명되면서 세상의 전체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 삶의 밝은면에 주목하면서 더 밝은 미래상을 상상하는 것은 과학적 마음 훈련법이다. 내가 주목하는 방향으로 삶은 흐른다. 그러므로 밝은 감정이 드는 사진과 영상, 아름다움에 주목하는 자체가 좋은 치유법이자 심신을 바꾸는 훈련이다. ✏ 가장 최고의 훈련은 ‘감사하기’ 이다. 내가 가지고 누리는 것에 집중해서 감사하자.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상상 해보라.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삶의 핵심이다. 상상은 다가올 삶을 보여주는 미리보기다. ✏ 이타적인 활동을 하면 자신감과 밝은 감정이 강화되고 자신이 누리는 것에 더 감사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도미노처럼 일어난다. 조건없는 사랑의 마음에 이르면 굳이 좋은 일과 나쁜 일,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하지 않는다. 역경은 잠자는 힘을 무한대로 깨우는 연료가 되고, 내게 상처를 준 사람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스승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하루를 마칠때도 무탈하게 보낸 것을 감사하고 자신에게 조건없는 사랑의 마음을 보내보자. 설령 계획한 것을 끝내지 못했다해도 하나라도 해낸 자신을 아낌없이 칭찬하자. 곁에 있는 가족에게도 감사와 사랑의 말을 하자. 바로 그 순간 신경화학물질이 변하면서 몸이 변한다. 자신과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말은 마법의 주문과도 같고, 사랑의 마음은 면역력을 무한대로 키우는 최고의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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